[간추린 단신] 다음 달부터 쌀 7만 7천 톤 추가 수매 외

입력 2015.04.24 (21:43) 수정 2015.04.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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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쌀값 하락 방지와 시장 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쌀 7만7천톤을 추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보다 6만 톤이 많아 농민단체 등이 추가 수매를 요구해 왔습니다.

중국인 태운 관광버스 굴다리에 끼어

서울 시내에서 관광버스가 굴다리에 끼어 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17명이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탔고 인근 도로가 2시간 정도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모씨가 차 높이를 고려하지 않고 내비게이션만 따라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질환에 특효' 허위 광고 일당 검거

건강기능식품인 식이유황을 암과 당뇨 등 노인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5억 8천만 원 어치를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식이유황을 허위·과장 광고해 부당이득을 취한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 일반고·방통고 입학금 면제

내년부터 서울의 일반계 고교 입학생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의회는 만 4천 백 원인 일반계 고교 입학금과 5천 3백 원인 방송통신고 입학금을 내년부터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KBS, 재난방송 주관 기관으로 법률에 지정

방송통신위원회는 KBS를 법률에 재난방송과 민방위경보방송의 주관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방통위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해 KBS는 재난주관방송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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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다음 달부터 쌀 7만 7천 톤 추가 수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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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4-24 2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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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쌀값 하락 방지와 시장 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쌀 7만7천톤을 추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당초 예상보다 6만 톤이 많아 농민단체 등이 추가 수매를 요구해 왔습니다.

중국인 태운 관광버스 굴다리에 끼어

서울 시내에서 관광버스가 굴다리에 끼어 차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17명이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탔고 인근 도로가 2시간 정도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모씨가 차 높이를 고려하지 않고 내비게이션만 따라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질환에 특효' 허위 광고 일당 검거

건강기능식품인 식이유황을 암과 당뇨 등 노인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5억 8천만 원 어치를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식이유황을 허위·과장 광고해 부당이득을 취한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 일반고·방통고 입학금 면제

내년부터 서울의 일반계 고교 입학생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의회는 만 4천 백 원인 일반계 고교 입학금과 5천 3백 원인 방송통신고 입학금을 내년부터 면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KBS, 재난방송 주관 기관으로 법률에 지정

방송통신위원회는 KBS를 법률에 재난방송과 민방위경보방송의 주관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방통위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해 KBS는 재난주관방송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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