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네팔 돕자’…정부 긴급구호팀 파견

입력 2015.04.27 (21:12) 수정 2015.04.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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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각국에서 보내온 구호물품과 구조대, 의료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오늘 긴급 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이어서 강나루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잔해 사이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실어 나릅니다.

모두 중국에서 파견된 대원들입니다.

지진 피해가 급증하면서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옆 나라 중국에서 구조 인력 60여 명과 텐트 등 30억 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우선 보냈습니다.

지진 피해가 큰 인도도 항공기 4대에 병원 차량 등을 실어 네팔에 급파했습니다.

영국은 80억여 원을 보내기로 했고, 바다 건너 호주와 캐나다도 지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제이슨 케니

하지만 여진으로 항공편이 원활치 않은데다, 도로가 많이 끊어져 구호물품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 등은 희생자 애도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고, 세계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마티 월시

박근혜 대통령도 너무 안타깝다며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긴급 구호 선발대 5명과 구조팀 10명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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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네팔 돕자’…정부 긴급구호팀 파견
    • 입력 2015-04-27 21:14:17
    • 수정2015-04-27 22:06:25
    뉴스 9
<앵커 멘트>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각국에서 보내온 구호물품과 구조대, 의료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오늘 긴급 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이어서 강나루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잔해 사이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실어 나릅니다.

모두 중국에서 파견된 대원들입니다.

지진 피해가 급증하면서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옆 나라 중국에서 구조 인력 60여 명과 텐트 등 30억 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우선 보냈습니다.

지진 피해가 큰 인도도 항공기 4대에 병원 차량 등을 실어 네팔에 급파했습니다.

영국은 80억여 원을 보내기로 했고, 바다 건너 호주와 캐나다도 지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제이슨 케니

하지만 여진으로 항공편이 원활치 않은데다, 도로가 많이 끊어져 구호물품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 등은 희생자 애도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고, 세계 곳곳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마티 월시

박근혜 대통령도 너무 안타깝다며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긴급 구호 선발대 5명과 구조팀 10명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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