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택에서 불…주민들 대피

입력 2015.05.17 (07:08) 수정 2015.05.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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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시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에서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주택가에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화성시 조암리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택 2채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의 다세대 주택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침매터널 안에서 35세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도로에서 길가에 세워둔 버스가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달리던 승용차 2대와 부딪힌 뒤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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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주택에서 불…주민들 대피
    • 입력 2015-05-17 07:09:17
    • 수정2015-05-17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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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시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에서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봄이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주택가에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화성시 조암리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택 2채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의 다세대 주택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침매터널 안에서 35세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도로에서 길가에 세워둔 버스가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달리던 승용차 2대와 부딪힌 뒤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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