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균열 치료’하는 바이오 콘크리트
입력 2015.05.22 (12:47)
수정 2015.05.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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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오래되면 균열이 생기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세균을 이용해서 이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를 개발했습니다.
<리포트>
로마인이 판테온 신전을 세운 이래 인간은 좀 더 오래가는 콘크리트를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군열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결국 콘크리트 구조는 무너지게 됩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갈라진 틈을 알아서 메우는 바이오 콘크리트를 개발 했습니다."
바실루스라는 세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이 콘크리트에 생긴 틈으로 들어가면 바실루스균이 활동을 시작해 석회석을 만들면서 그 틈을 메우게 됩니다.
연구팀은 호수가에 세계 최초로 바이오 콘크리트 건물을 세웠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2~3주에 한 번씩 조사하는데요. 효과가 좋습니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콘크리트가 바이오 건물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라고 기대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오래되면 균열이 생기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세균을 이용해서 이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를 개발했습니다.
<리포트>
로마인이 판테온 신전을 세운 이래 인간은 좀 더 오래가는 콘크리트를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군열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결국 콘크리트 구조는 무너지게 됩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갈라진 틈을 알아서 메우는 바이오 콘크리트를 개발 했습니다."
바실루스라는 세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이 콘크리트에 생긴 틈으로 들어가면 바실루스균이 활동을 시작해 석회석을 만들면서 그 틈을 메우게 됩니다.
연구팀은 호수가에 세계 최초로 바이오 콘크리트 건물을 세웠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2~3주에 한 번씩 조사하는데요. 효과가 좋습니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콘크리트가 바이오 건물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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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균열 치료’하는 바이오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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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12:49:18
- 수정2015-05-22 12:59:29

<앵커 멘트>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오래되면 균열이 생기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세균을 이용해서 이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를 개발했습니다.
<리포트>
로마인이 판테온 신전을 세운 이래 인간은 좀 더 오래가는 콘크리트를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군열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결국 콘크리트 구조는 무너지게 됩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갈라진 틈을 알아서 메우는 바이오 콘크리트를 개발 했습니다."
바실루스라는 세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이 콘크리트에 생긴 틈으로 들어가면 바실루스균이 활동을 시작해 석회석을 만들면서 그 틈을 메우게 됩니다.
연구팀은 호수가에 세계 최초로 바이오 콘크리트 건물을 세웠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2~3주에 한 번씩 조사하는데요. 효과가 좋습니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콘크리트가 바이오 건물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라고 기대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오래되면 균열이 생기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세균을 이용해서 이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를 개발했습니다.
<리포트>
로마인이 판테온 신전을 세운 이래 인간은 좀 더 오래가는 콘크리트를 연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군열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결국 콘크리트 구조는 무너지게 됩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이 문제에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갈라진 틈을 알아서 메우는 바이오 콘크리트를 개발 했습니다."
바실루스라는 세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이 콘크리트에 생긴 틈으로 들어가면 바실루스균이 활동을 시작해 석회석을 만들면서 그 틈을 메우게 됩니다.
연구팀은 호수가에 세계 최초로 바이오 콘크리트 건물을 세웠습니다.
<녹취> 융커스(델프트대 교수) : "2~3주에 한 번씩 조사하는데요. 효과가 좋습니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콘크리트가 바이오 건물의 새 시대를 열 것 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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