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주역…계속 지원”

입력 2015.05.27 (12:02) 수정 2015.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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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소기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99%, 일자리의 87.5%를 담당하고 있고 최근 3년 간 새로 생긴 일자리의 85%는 중소기업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국내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벤처 창업 생태계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고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을 수출 기업화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소기업인 유공자들게 포상을 수여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올해는 금탑 산업훈장 2명 등 중소기업인 54명이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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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주역…계속 지원”
    • 입력 2015-05-27 12:04:01
    • 수정2015-05-27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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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소기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사업체의 99%, 일자리의 87.5%를 담당하고 있고 최근 3년 간 새로 생긴 일자리의 85%는 중소기업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국내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벤처 창업 생태계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고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을 수출 기업화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소기업인 유공자들게 포상을 수여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올해는 금탑 산업훈장 2명 등 중소기업인 54명이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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