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슈퍼맨처럼 파도 가르는 ‘바디보드’

입력 2015.06.17 (06:48) 수정 2015.06.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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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슈퍼맨처럼 파도 위를 뛰어오르며 더위를 잊게 하는 이색 서핑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호주 남부 해안!

거친 파도를 찾아온 서퍼들 사이에서 보드에 엎드린 자세로 물살을 가르고 슈퍼맨처럼 파도 위를 날아오르는 이가 눈에 띄는데요.

그는 호주의 '바디보드' 선수 '조 클라크'입니다.

서핑의 한 종류인 '바디보드'는 일반 서프보드보다 크기가 작고 엎드리거나 앉아서 파도를 타는데요.

자칫 먼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전용 오리발 신고 거친 파도를 붙잡은 선수!

그 작은 보드와 한 몸이 된 채 고난도 서핑 기술을 구사하고 거대한 파도 터널 사이를 거침없이 통과하는 장관도 선사합니다.

일반인에겐 조금 생소하지만 파도를 뚫으며 '바디보드'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여느 서핑 장면 보다 더 짜릿한 에너지가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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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슈퍼맨처럼 파도 가르는 ‘바디보드’
    • 입력 2015-06-17 06:47:14
    • 수정2015-06-17 0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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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슈퍼맨처럼 파도 위를 뛰어오르며 더위를 잊게 하는 이색 서핑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호주 남부 해안!

거친 파도를 찾아온 서퍼들 사이에서 보드에 엎드린 자세로 물살을 가르고 슈퍼맨처럼 파도 위를 날아오르는 이가 눈에 띄는데요.

그는 호주의 '바디보드' 선수 '조 클라크'입니다.

서핑의 한 종류인 '바디보드'는 일반 서프보드보다 크기가 작고 엎드리거나 앉아서 파도를 타는데요.

자칫 먼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전용 오리발 신고 거친 파도를 붙잡은 선수!

그 작은 보드와 한 몸이 된 채 고난도 서핑 기술을 구사하고 거대한 파도 터널 사이를 거침없이 통과하는 장관도 선사합니다.

일반인에겐 조금 생소하지만 파도를 뚫으며 '바디보드'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서 여느 서핑 장면 보다 더 짜릿한 에너지가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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