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PP 청신호…“신속협상법 의회 통과 눈앞”

입력 2015.06.24 (06:20) 수정 2015.06.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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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상원이 신속협상법 관련 토론을 종결하고 금명간 표결을 실시합니다.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이번주 안에 관련 법안들의 의회 통과를 자신하고 있어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협상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관련 신속 협상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미 상원은 오늘 신속 협상 법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상원 의원 60명의 찬성으로 결정했습니다.

미 상원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이나 내일 새벽에 신속 협상 법안을 표결할 예정인데 찬성표 과반수 확보에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신속협상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상원 마저 통과하면 백악관으로 이송됩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美 백악관 대변인)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신속협상 법안과 함께 근로자 지원법안도 이번주 안에 의회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TPP 관련 법안들의 처리에 속도가 붙으면서 한국 등 참여 희망국들의 행보도 빨라지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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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TPP 청신호…“신속협상법 의회 통과 눈앞”
    • 입력 2015-06-24 06:21:50
    • 수정2015-06-24 0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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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상원이 신속협상법 관련 토론을 종결하고 금명간 표결을 실시합니다.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이번주 안에 관련 법안들의 의회 통과를 자신하고 있어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협상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관련 신속 협상법안의 미 의회 통과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미 상원은 오늘 신속 협상 법안에 대한 토론 종결을 상원 의원 60명의 찬성으로 결정했습니다.

미 상원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이나 내일 새벽에 신속 협상 법안을 표결할 예정인데 찬성표 과반수 확보에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신속협상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상원 마저 통과하면 백악관으로 이송됩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美 백악관 대변인)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신속협상 법안과 함께 근로자 지원법안도 이번주 안에 의회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TPP 관련 법안들의 처리에 속도가 붙으면서 한국 등 참여 희망국들의 행보도 빨라지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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