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3점포! 총력전 펼친 한화, 5연패 탈출

입력 2015.06.24 (06:22) 수정 2015.06.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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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위기에 빠졌던 한화가 넥센을 상대로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4번 타자 김태균이 3점 홈런을 터트려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1회와 3회 1루 주자가 2번이나 견제사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4번 타자 김태균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4회말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실투를 놓치지않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대 1로 추격당한 7회에는 권혁이 나섰습니다.

1사 만루 위기에서 넥센 김지수를 짧은 뜬공으로 잡아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넥센은 대타 서건창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권혁은 견제구로 2루 주자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총력전 끝에 넥센을 3대 1로 이긴 한화는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이범호가 해결사였습니다.

6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이범호는 한점 차로 쫓긴 9회 쐐기를 박는 연타석 홈런으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 이승엽은 사직 구장 역대 7번째 장외 홈런을 터트렸고 완승을 거둔 삼성은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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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3점포! 총력전 펼친 한화, 5연패 탈출
    • 입력 2015-06-24 06:23:35
    • 수정2015-06-24 0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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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위기에 빠졌던 한화가 넥센을 상대로 5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4번 타자 김태균이 3점 홈런을 터트려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1회와 3회 1루 주자가 2번이나 견제사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4번 타자 김태균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4회말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실투를 놓치지않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대 1로 추격당한 7회에는 권혁이 나섰습니다.

1사 만루 위기에서 넥센 김지수를 짧은 뜬공으로 잡아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넥센은 대타 서건창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권혁은 견제구로 2루 주자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총력전 끝에 넥센을 3대 1로 이긴 한화는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이범호가 해결사였습니다.

6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이범호는 한점 차로 쫓긴 9회 쐐기를 박는 연타석 홈런으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 이승엽은 사직 구장 역대 7번째 장외 홈런을 터트렸고 완승을 거둔 삼성은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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