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미 대법원 “동성 결혼 합헌” 외

입력 2015.06.27 (21:25) 수정 2015.06.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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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단신] 미 대법원 “동성 결혼 합헌” 외

미국 연방 대법원이 대법관 9명 가운데 5명의 찬성으로 동성 결혼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평등을 향한 큰 발걸음이라며 '미국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노총 “최저 임금 만 원으로 올려야”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어 저소득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 당 만 원으로 올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오늘 오전 7시 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해 있던 석유 제품 운반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껴졌습니다.
당시 이 운반선에는 선원들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중기 차량 쓰러져 주민 30여 명 대피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은평구의 다세대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3.5톤 기중기 차량이 중심을 잃고 건물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황 총리, 무료급식 봉사…민생 안정 약속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영등포에 노숙인 무료 급식 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만나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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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미 대법원 “동성 결혼 합헌” 외
    • 입력 2015-06-27 21:14:23
    • 수정2015-06-27 2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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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단신] 미 대법원 “동성 결혼 합헌” 외

미국 연방 대법원이 대법관 9명 가운데 5명의 찬성으로 동성 결혼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평등을 향한 큰 발걸음이라며 '미국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노총 “최저 임금 만 원으로 올려야”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어 저소득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 당 만 원으로 올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오늘 오전 7시 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해 있던 석유 제품 운반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껴졌습니다.
당시 이 운반선에는 선원들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기중기 차량 쓰러져 주민 30여 명 대피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은평구의 다세대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3.5톤 기중기 차량이 중심을 잃고 건물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황 총리, 무료급식 봉사…민생 안정 약속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영등포에 노숙인 무료 급식 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만나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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