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산속 출산 길까지 잃어…산불 내 구조
입력 2015.07.01 (18:16)
수정 2015.07.01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리포트>
"역시 엄마는 강했습니다."
서른 다섯살의 임산부 '앰버 팽본'씨...
출산을 위해 친정에 가려다 플러머스 카운티 국유림 근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휴대전화는 '먹통'이었고 자동차 휘발유마저 바닥나면서 완전히 고립됐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진통이 오면서 팽본 씨는 홀로 여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사흘간 숲 속을 헤멘 끝에 임기응변을 발휘한 그녀!
불을 피워 산불이 난 것처럼 했고, 연기로 위치를 확인한 산림청 직원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녹취> 앰버 팽본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필사적으로 버틴 기적같은 생존이었습니다.
"역시 엄마는 강했습니다."
서른 다섯살의 임산부 '앰버 팽본'씨...
출산을 위해 친정에 가려다 플러머스 카운티 국유림 근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휴대전화는 '먹통'이었고 자동차 휘발유마저 바닥나면서 완전히 고립됐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진통이 오면서 팽본 씨는 홀로 여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사흘간 숲 속을 헤멘 끝에 임기응변을 발휘한 그녀!
불을 피워 산불이 난 것처럼 했고, 연기로 위치를 확인한 산림청 직원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녹취> 앰버 팽본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필사적으로 버틴 기적같은 생존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산속 출산 길까지 잃어…산불 내 구조
-
- 입력 2015-07-01 19:11:27
- 수정2015-07-01 19:25:36

<리포트>
"역시 엄마는 강했습니다."
서른 다섯살의 임산부 '앰버 팽본'씨...
출산을 위해 친정에 가려다 플러머스 카운티 국유림 근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휴대전화는 '먹통'이었고 자동차 휘발유마저 바닥나면서 완전히 고립됐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진통이 오면서 팽본 씨는 홀로 여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사흘간 숲 속을 헤멘 끝에 임기응변을 발휘한 그녀!
불을 피워 산불이 난 것처럼 했고, 연기로 위치를 확인한 산림청 직원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녹취> 앰버 팽본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필사적으로 버틴 기적같은 생존이었습니다.
"역시 엄마는 강했습니다."
서른 다섯살의 임산부 '앰버 팽본'씨...
출산을 위해 친정에 가려다 플러머스 카운티 국유림 근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휴대전화는 '먹통'이었고 자동차 휘발유마저 바닥나면서 완전히 고립됐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진통이 오면서 팽본 씨는 홀로 여자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사흘간 숲 속을 헤멘 끝에 임기응변을 발휘한 그녀!
불을 피워 산불이 난 것처럼 했고, 연기로 위치를 확인한 산림청 직원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녹취> 앰버 팽본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필사적으로 버틴 기적같은 생존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