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홈’ 영향 제주 전역 호우·강풍특보
입력 2015.07.11 (21:03)
수정 2015.07.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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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태풍과 가장 가까운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태풍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연 기자, 비바람이 아주 거세 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제주도 최남단 포구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은 더 거세지고, 거대한 파도는 해안가를 집어 삼킬듯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제주도 남부, 동부, 서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산간과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5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모레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50에서 150mm, 산간에는 30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어선 3천여 척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된 가운데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에 대비해 오늘 오후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현재 태풍과 가장 가까운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태풍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연 기자, 비바람이 아주 거세 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제주도 최남단 포구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은 더 거세지고, 거대한 파도는 해안가를 집어 삼킬듯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제주도 남부, 동부, 서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산간과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5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모레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50에서 150mm, 산간에는 30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어선 3천여 척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된 가운데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에 대비해 오늘 오후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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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찬홈’ 영향 제주 전역 호우·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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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11 22: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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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과 가장 가까운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태풍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연 기자, 비바람이 아주 거세 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제주도 최남단 포구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은 더 거세지고, 거대한 파도는 해안가를 집어 삼킬듯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제주도 남부, 동부, 서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산간과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5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모레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50에서 150mm, 산간에는 30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어선 3천여 척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된 가운데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에 대비해 오늘 오후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현재 태풍과 가장 가까운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 태풍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주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연 기자, 비바람이 아주 거세 보이는군요.
<리포트>
네, 제주도 최남단 포구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바람은 더 거세지고, 거대한 파도는 해안가를 집어 삼킬듯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제주도 남부, 동부, 서부 앞바다에 풍랑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산간과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5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모레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50에서 150mm, 산간에는 30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어선 3천여 척이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한라산 입산도 통제된 가운데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9호 태풍 찬홈에 대비해 오늘 오후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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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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