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가는 길이 새 역사!…다관왕 ‘도전’

입력 2015.07.13 (06:13) 수정 2015.07.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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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U대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축구와 핸드볼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연재가 경쾌한 선율에 맞춰 곤봉 연기를 펼칩니다.

공중으로 곤봉을 던지고 받는 고난도 연기도 흠잡을데 없습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시즌 최고 점수인 18.350점을 받았습니다.

리본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18.050점을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와 볼에 이어 네 종목 모두 18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U대회 금메달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너무 기쁩니다. 믿기지 않는다. 계속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손연재는 오늘 종목별 결승에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테니스의 정현은 남자 단식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단식과 복식 성적을 합한 단체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태권도 여자 53kg급에서 김민정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여자단식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종합 1위를 지켜갔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은, 축구와 핸드볼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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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가는 길이 새 역사!…다관왕 ‘도전’
    • 입력 2015-07-13 06:14:55
    • 수정2015-07-13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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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U대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축구와 핸드볼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연재가 경쾌한 선율에 맞춰 곤봉 연기를 펼칩니다.

공중으로 곤봉을 던지고 받는 고난도 연기도 흠잡을데 없습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시즌 최고 점수인 18.350점을 받았습니다.

리본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18.050점을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와 볼에 이어 네 종목 모두 18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U대회 금메달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 "너무 기쁩니다. 믿기지 않는다. 계속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손연재는 오늘 종목별 결승에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테니스의 정현은 남자 단식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단식과 복식 성적을 합한 단체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태권도 여자 53kg급에서 김민정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여자단식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종합 1위를 지켜갔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은, 축구와 핸드볼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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