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 농경지 침수…피해 잇따라

입력 2015.07.13 (12:10) 수정 2015.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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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잠정 집계 결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전남 해남과 진도 등에서 농경지 4백 헥타르가 침수됐고, 순천과 곡성 등의 과수원 백 10 헥타르에서 낙과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라 어제 오후 1시반쯤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서 황토 가건물이 무너져 57살 이모 씨가 숨졌고,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자원봉사자 2명이 강풍에 쓰러진 이동식철제의자에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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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진도 농경지 침수…피해 잇따라
    • 입력 2015-07-13 12:11:55
    • 수정2015-07-13 13:00:59
    뉴스 12
전라남도는 잠정 집계 결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전남 해남과 진도 등에서 농경지 4백 헥타르가 침수됐고, 순천과 곡성 등의 과수원 백 10 헥타르에서 낙과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라 어제 오후 1시반쯤 전남 강진군 강진읍에서 황토 가건물이 무너져 57살 이모 씨가 숨졌고,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자원봉사자 2명이 강풍에 쓰러진 이동식철제의자에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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