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핵 협상 최선, 비판하려면 대안 내놔라” 외
입력 2015.07.16 (17:57)
수정 2015.07.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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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핵협상 타결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공화당의 비판엔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이란의 핵개발을 합법화 시켰다' '이란의 제재 해제로 이란의 영향력만 강화시켰다'등의 비난에 오바마 대통령은 핵개발을 저지한 것이 핵심이다, 이란이 약속을 깨면 합의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의회는 60일 검토 기간을 거쳐 승인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공화당은 부결을 벼르고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그럴 경우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日 미쓰비시, 미군 포로 강제노동 사과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 대전때 강제 노동에 동원했던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군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할 예정인데 일본 대기업의 공식 사과는 처음입니다.
미쓰비시는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대해 사과나 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독 법원 ‘학살 방조죄’ 4년 선고
유태인 학살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만 본 방조자도 유죄라는 독일 검찰의 기소에 법원은 형량을 오히려 높여 4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94살인 그뢰닝씨에 대해서입니다.
아이히만을 비롯한 1급 독일 전범들조차 학살행위를 상부의 명령에 따른 것일 뿐이란 논리로 죄를 피해가려 했습니다.
전후 독인은 그러나 반인륜 행위에서 만큼은 직접 행위자뿐 아니라 방관자 까지도 단죄하고 있습니다.
직접행위자와 방관자가 아닌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조상의 과오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KF-16 성능 개량 사업 승인
미 국무부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을 25억 달러, 우리 돈 2조 8천억원 규모로 승인했습니다.
문제는, 한국 방위사업청의 예상 사업비는 1조 7천 500억원 입니다.
미 국무부가 승인한 돈과 무려 1조원 넘게 차이납니다.
KF-16 성능개량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더와 컴퓨터, 무장체계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석면으로 노동자 사망 경영진 유죄”
이탈리아의 세계적 타이어 제조기업 '피렐리'의 과거 경영진들이, 지난 7-80년대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석면에 노출돼 사망한 것과 관련해 많게는 7년형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혐의는 살인입니다.
피렐리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유조차 폭발…터널 붕괴 우려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마구 솟구칩니다.
터널을 달리던 유조 트럭이 측면을 들이받아 폭발을 일으켜 불길이 거세졌습니다.
노르웨이 브레망거 터널입니다.
경찰은 터널 붕괴를 우려했습니다.
태국 군, 반대 여론에 잠수함 구입 보류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군사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3대를 사들이려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민들이 경기도 좋지 않고 해양 안보 위협도 없는데 뭐하러 거액을 들여 잠수함을 사냐며 반대해 구입 계획이 보류됐습니다.
태국 국방부는 당초 9월로 예정한 잠수함 구입 계획을 미루고 타당성을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공화당의 비판엔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이란의 핵개발을 합법화 시켰다' '이란의 제재 해제로 이란의 영향력만 강화시켰다'등의 비난에 오바마 대통령은 핵개발을 저지한 것이 핵심이다, 이란이 약속을 깨면 합의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의회는 60일 검토 기간을 거쳐 승인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공화당은 부결을 벼르고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그럴 경우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日 미쓰비시, 미군 포로 강제노동 사과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 대전때 강제 노동에 동원했던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군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할 예정인데 일본 대기업의 공식 사과는 처음입니다.
미쓰비시는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대해 사과나 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독 법원 ‘학살 방조죄’ 4년 선고
유태인 학살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만 본 방조자도 유죄라는 독일 검찰의 기소에 법원은 형량을 오히려 높여 4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94살인 그뢰닝씨에 대해서입니다.
아이히만을 비롯한 1급 독일 전범들조차 학살행위를 상부의 명령에 따른 것일 뿐이란 논리로 죄를 피해가려 했습니다.
전후 독인은 그러나 반인륜 행위에서 만큼은 직접 행위자뿐 아니라 방관자 까지도 단죄하고 있습니다.
직접행위자와 방관자가 아닌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조상의 과오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KF-16 성능 개량 사업 승인
미 국무부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을 25억 달러, 우리 돈 2조 8천억원 규모로 승인했습니다.
문제는, 한국 방위사업청의 예상 사업비는 1조 7천 500억원 입니다.
미 국무부가 승인한 돈과 무려 1조원 넘게 차이납니다.
KF-16 성능개량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더와 컴퓨터, 무장체계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석면으로 노동자 사망 경영진 유죄”
이탈리아의 세계적 타이어 제조기업 '피렐리'의 과거 경영진들이, 지난 7-80년대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석면에 노출돼 사망한 것과 관련해 많게는 7년형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혐의는 살인입니다.
피렐리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유조차 폭발…터널 붕괴 우려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마구 솟구칩니다.
터널을 달리던 유조 트럭이 측면을 들이받아 폭발을 일으켜 불길이 거세졌습니다.
노르웨이 브레망거 터널입니다.
경찰은 터널 붕괴를 우려했습니다.
태국 군, 반대 여론에 잠수함 구입 보류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군사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3대를 사들이려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민들이 경기도 좋지 않고 해양 안보 위협도 없는데 뭐하러 거액을 들여 잠수함을 사냐며 반대해 구입 계획이 보류됐습니다.
태국 국방부는 당초 9월로 예정한 잠수함 구입 계획을 미루고 타당성을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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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8:30:23
- 수정2015-07-16 19:26:47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핵협상 타결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공화당의 비판엔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이란의 핵개발을 합법화 시켰다' '이란의 제재 해제로 이란의 영향력만 강화시켰다'등의 비난에 오바마 대통령은 핵개발을 저지한 것이 핵심이다, 이란이 약속을 깨면 합의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의회는 60일 검토 기간을 거쳐 승인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공화당은 부결을 벼르고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그럴 경우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日 미쓰비시, 미군 포로 강제노동 사과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 대전때 강제 노동에 동원했던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군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할 예정인데 일본 대기업의 공식 사과는 처음입니다.
미쓰비시는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대해 사과나 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독 법원 ‘학살 방조죄’ 4년 선고
유태인 학살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만 본 방조자도 유죄라는 독일 검찰의 기소에 법원은 형량을 오히려 높여 4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94살인 그뢰닝씨에 대해서입니다.
아이히만을 비롯한 1급 독일 전범들조차 학살행위를 상부의 명령에 따른 것일 뿐이란 논리로 죄를 피해가려 했습니다.
전후 독인은 그러나 반인륜 행위에서 만큼은 직접 행위자뿐 아니라 방관자 까지도 단죄하고 있습니다.
직접행위자와 방관자가 아닌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조상의 과오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KF-16 성능 개량 사업 승인
미 국무부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을 25억 달러, 우리 돈 2조 8천억원 규모로 승인했습니다.
문제는, 한국 방위사업청의 예상 사업비는 1조 7천 500억원 입니다.
미 국무부가 승인한 돈과 무려 1조원 넘게 차이납니다.
KF-16 성능개량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더와 컴퓨터, 무장체계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석면으로 노동자 사망 경영진 유죄”
이탈리아의 세계적 타이어 제조기업 '피렐리'의 과거 경영진들이, 지난 7-80년대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석면에 노출돼 사망한 것과 관련해 많게는 7년형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혐의는 살인입니다.
피렐리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유조차 폭발…터널 붕괴 우려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마구 솟구칩니다.
터널을 달리던 유조 트럭이 측면을 들이받아 폭발을 일으켜 불길이 거세졌습니다.
노르웨이 브레망거 터널입니다.
경찰은 터널 붕괴를 우려했습니다.
태국 군, 반대 여론에 잠수함 구입 보류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군사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3대를 사들이려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민들이 경기도 좋지 않고 해양 안보 위협도 없는데 뭐하러 거액을 들여 잠수함을 사냐며 반대해 구입 계획이 보류됐습니다.
태국 국방부는 당초 9월로 예정한 잠수함 구입 계획을 미루고 타당성을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공화당의 비판엔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이란의 핵개발을 합법화 시켰다' '이란의 제재 해제로 이란의 영향력만 강화시켰다'등의 비난에 오바마 대통령은 핵개발을 저지한 것이 핵심이다, 이란이 약속을 깨면 합의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의회는 60일 검토 기간을 거쳐 승인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공화당은 부결을 벼르고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그럴 경우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日 미쓰비시, 미군 포로 강제노동 사과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 대전때 강제 노동에 동원했던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비시는 미군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할 예정인데 일본 대기업의 공식 사과는 처음입니다.
미쓰비시는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에대해 사과나 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독 법원 ‘학살 방조죄’ 4년 선고
유태인 학살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만 본 방조자도 유죄라는 독일 검찰의 기소에 법원은 형량을 오히려 높여 4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94살인 그뢰닝씨에 대해서입니다.
아이히만을 비롯한 1급 독일 전범들조차 학살행위를 상부의 명령에 따른 것일 뿐이란 논리로 죄를 피해가려 했습니다.
전후 독인은 그러나 반인륜 행위에서 만큼은 직접 행위자뿐 아니라 방관자 까지도 단죄하고 있습니다.
직접행위자와 방관자가 아닌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조상의 과오를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KF-16 성능 개량 사업 승인
미 국무부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을 25억 달러, 우리 돈 2조 8천억원 규모로 승인했습니다.
문제는, 한국 방위사업청의 예상 사업비는 1조 7천 500억원 입니다.
미 국무부가 승인한 돈과 무려 1조원 넘게 차이납니다.
KF-16 성능개량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더와 컴퓨터, 무장체계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석면으로 노동자 사망 경영진 유죄”
이탈리아의 세계적 타이어 제조기업 '피렐리'의 과거 경영진들이, 지난 7-80년대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석면에 노출돼 사망한 것과 관련해 많게는 7년형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혐의는 살인입니다.
피렐리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유조차 폭발…터널 붕괴 우려
터널에서 검은 연기가 마구 솟구칩니다.
터널을 달리던 유조 트럭이 측면을 들이받아 폭발을 일으켜 불길이 거세졌습니다.
노르웨이 브레망거 터널입니다.
경찰은 터널 붕괴를 우려했습니다.
태국 군, 반대 여론에 잠수함 구입 보류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군사 정권이 미국과의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3대를 사들이려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민들이 경기도 좋지 않고 해양 안보 위협도 없는데 뭐하러 거액을 들여 잠수함을 사냐며 반대해 구입 계획이 보류됐습니다.
태국 국방부는 당초 9월로 예정한 잠수함 구입 계획을 미루고 타당성을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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