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소비 심리 살리기 위한 ‘떨이 행사’

입력 2015.07.17 (06:45) 수정 201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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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르스 여파로 재고가 쌓인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떨이 행사'를 벌입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일제히 내립니다.

생활경제,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소리심리를 살리기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시작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여름 의류, 잡화, 바캉스 용품 등 천억원 규모의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도 재고 천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싸게 파는 행사를 엽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인하됩니다.

4만원대 였던 미주노선과 3만원 대였던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만7천원대로 인하되고, 3만원 대였던 중동·대양주 노선은 만6천원대로 내려갑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보다 천100원 내려간 3천300원으로 인하됩니다.

공공기관들이 올해 말까지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 채용인원이 9천 5백 명 정도로 지난해보다 7백 여명, 8.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전체 채용 목표인 만 7천 명의 55% 수준으로, 연말까지는 목표치를 넘어서는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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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소비 심리 살리기 위한 ‘떨이 행사’
    • 입력 2015-07-17 06:46:09
    • 수정2015-07-17 0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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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르스 여파로 재고가 쌓인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떨이 행사'를 벌입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일제히 내립니다.

생활경제,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소리심리를 살리기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시작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여름 의류, 잡화, 바캉스 용품 등 천억원 규모의 '창고 대방출전'을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도 재고 천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싸게 파는 행사를 엽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인하됩니다.

4만원대 였던 미주노선과 3만원 대였던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만7천원대로 인하되고, 3만원 대였던 중동·대양주 노선은 만6천원대로 내려갑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보다 천100원 내려간 3천300원으로 인하됩니다.

공공기관들이 올해 말까지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 채용인원이 9천 5백 명 정도로 지난해보다 7백 여명, 8.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올해 전체 채용 목표인 만 7천 명의 55% 수준으로, 연말까지는 목표치를 넘어서는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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