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이틀째 연타석 7호포…신인왕 노린다!

입력 2015.07.30 (07:12) 수정 2015.07.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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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또 한 번 반가운 홈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어제 마지막 타석에 이어 이틀 연속, 연타석 홈런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 특유의 간결한 스윙입니다.

2회 첫 타석부터 장쾌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미네소타 전에 5번 타자로 출장한 강정호는 상대 선발 산타나를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어제 9회 마지막 타석에 이어 두 경기 연속이자 연타석 홈런입니다.

특급 소방수들에 이어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선발 투수들도 강정호에게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7회에도 1루수 강습 안타로 출루해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고 9회에도 내야 안타를 날렸습니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2할 9푼 5리까지 끌어올려 3할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7월에만 타율 3할 7푼 홈런 3개, 8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후보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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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이틀째 연타석 7호포…신인왕 노린다!
    • 입력 2015-07-30 07:15:56
    • 수정2015-07-30 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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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또 한 번 반가운 홈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어제 마지막 타석에 이어 이틀 연속, 연타석 홈런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 특유의 간결한 스윙입니다.

2회 첫 타석부터 장쾌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미네소타 전에 5번 타자로 출장한 강정호는 상대 선발 산타나를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어제 9회 마지막 타석에 이어 두 경기 연속이자 연타석 홈런입니다.

특급 소방수들에 이어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선발 투수들도 강정호에게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호는 7회에도 1루수 강습 안타로 출루해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고 9회에도 내야 안타를 날렸습니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2할 9푼 5리까지 끌어올려 3할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7월에만 타율 3할 7푼 홈런 3개, 8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후보에도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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