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마농의 샘’ 출연 프랑스 국민 배우, 2012년 러시아로 망명
입력 2015.07.30 (10:56)
수정 2015.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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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화 '마농의 샘'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2년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하면서 러시아로 망명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파르디외는 러시아를 옹호하는 각종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여기에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지지하는 발언까지 하자 우크라이나가 드파르디외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제라르 드파르디외를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정하고 감시 대상 명단에 올린 데 이어 5년 간 입국도 금지시켰습니다.
또 드파르디외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대해서도 상영 금지 조치를 내려, 우크라이나에서는 앞으로 그가 출연한 작품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영화 '마농의 샘'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2년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하면서 러시아로 망명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파르디외는 러시아를 옹호하는 각종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여기에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지지하는 발언까지 하자 우크라이나가 드파르디외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제라르 드파르디외를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정하고 감시 대상 명단에 올린 데 이어 5년 간 입국도 금지시켰습니다.
또 드파르디외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대해서도 상영 금지 조치를 내려, 우크라이나에서는 앞으로 그가 출연한 작품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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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해외연예] ‘마농의 샘’ 출연 프랑스 국민 배우, 2012년 러시아로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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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30 11:04:35
- 수정2015-07-30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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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농의 샘'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2년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하면서 러시아로 망명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파르디외는 러시아를 옹호하는 각종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여기에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지지하는 발언까지 하자 우크라이나가 드파르디외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제라르 드파르디외를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정하고 감시 대상 명단에 올린 데 이어 5년 간 입국도 금지시켰습니다.
또 드파르디외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대해서도 상영 금지 조치를 내려, 우크라이나에서는 앞으로 그가 출연한 작품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영화 '마농의 샘' 등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2년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하면서 러시아로 망명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파르디외는 러시아를 옹호하는 각종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여기에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지지하는 발언까지 하자 우크라이나가 드파르디외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제라르 드파르디외를 '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로 정하고 감시 대상 명단에 올린 데 이어 5년 간 입국도 금지시켰습니다.
또 드파르디외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대해서도 상영 금지 조치를 내려, 우크라이나에서는 앞으로 그가 출연한 작품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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