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맹활약’ 젊은 슈틸리케호, 중국 완파!

입력 2015.08.03 (06:22) 수정 2015.08.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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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여자대표팀에 이어 남자대표팀도 개최국 중국을 격파했습니다.

이종호와 김승대,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젊은 선수들이 골합창을 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감독은 최전방 이정협과 호흡을 맞춘 2선 공격진에, A매치 경험이 없는 이종호와 김승대를 배치해 중국 골문을 노렸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의 과감함은 이번에도 적중했습니다.

전반 44분 A매치 새내기 김승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재성의 재치있는 패스를 김승대가 재차 슈팅해 골로 완성했고, 상대를 교란시키려 문전을 파고든 이종호의 협력 플레이도 빛났습니다.

골장면골장면


이종호는 후반 12분 중국 골망을 흔들며 A매치 데뷔전을 득점으로 자축했습니다.

나란히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합창한 김승대와 이종호의 활약으로 대표팀은 중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오늘 경기 매우만족스럽습니다. 결과가 항상 중요하지만 내용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승대(축구 국가대표) : "소집되어서 훈련한지 얼마안되어서 상대에조직력으로는 힘들것으로 보고 한발 더 뛰자는 각오로 열심히 한게 도움됐습니다."

김승대와 이종호, 권창훈 등 K리그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동아시안컵의 첫발을 경쾌하게 내딛은 슈틸리케호.

축구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모레 펼쳐치는 운명의 한일전입니다.

우한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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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 맹활약’ 젊은 슈틸리케호, 중국 완파!
    • 입력 2015-08-03 06:22:21
    • 수정2015-08-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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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여자대표팀에 이어 남자대표팀도 개최국 중국을 격파했습니다.

이종호와 김승대,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젊은 선수들이 골합창을 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감독은 최전방 이정협과 호흡을 맞춘 2선 공격진에, A매치 경험이 없는 이종호와 김승대를 배치해 중국 골문을 노렸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의 과감함은 이번에도 적중했습니다.

전반 44분 A매치 새내기 김승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재성의 재치있는 패스를 김승대가 재차 슈팅해 골로 완성했고, 상대를 교란시키려 문전을 파고든 이종호의 협력 플레이도 빛났습니다.

골장면


이종호는 후반 12분 중국 골망을 흔들며 A매치 데뷔전을 득점으로 자축했습니다.

나란히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합창한 김승대와 이종호의 활약으로 대표팀은 중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오늘 경기 매우만족스럽습니다. 결과가 항상 중요하지만 내용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김승대(축구 국가대표) : "소집되어서 훈련한지 얼마안되어서 상대에조직력으로는 힘들것으로 보고 한발 더 뛰자는 각오로 열심히 한게 도움됐습니다."

김승대와 이종호, 권창훈 등 K리그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동아시안컵의 첫발을 경쾌하게 내딛은 슈틸리케호.

축구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모레 펼쳐치는 운명의 한일전입니다.

우한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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