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초밥 사랑’ 급감
입력 2015.08.18 (12:47)
수정 2015.08.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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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밥은 그동안 프랑스인들에게 사랑 받는 요리였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몇 그램의 생선과 쌀, 김으로 만드는 초밥의 매력은 바로 만들기 쉽다는 것과 먹기 또한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프랑스에서 초밥은 잘 팔리지 않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파리 시내의 초밥집 밀집구역인데요.
수 많은 간판과는 달리 손님이 없습니다.
<인터뷰> "초밥집 메뉴는 어디나 같아요. 비슷한 메뉴라서 좀 식상합니다."
초밥은 2000년 초에 본격적으로 프랑스에 선보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초밥을 매우 흥미있는 요리로 생각했습니다.
이후 초밥은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2011년엔 프랑스가 유럽에서 초밥 소비 1위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초밥에 대한 인기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베르나르(요식업 전문가) : "프랑스인들은 우선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좋아하지 않죠. 그리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것도 문젭니다."
초밥집 매출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싼 초밥 도시락은 대형 할인 매장 등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초밥은 그동안 프랑스인들에게 사랑 받는 요리였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몇 그램의 생선과 쌀, 김으로 만드는 초밥의 매력은 바로 만들기 쉽다는 것과 먹기 또한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프랑스에서 초밥은 잘 팔리지 않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파리 시내의 초밥집 밀집구역인데요.
수 많은 간판과는 달리 손님이 없습니다.
<인터뷰> "초밥집 메뉴는 어디나 같아요. 비슷한 메뉴라서 좀 식상합니다."
초밥은 2000년 초에 본격적으로 프랑스에 선보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초밥을 매우 흥미있는 요리로 생각했습니다.
이후 초밥은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2011년엔 프랑스가 유럽에서 초밥 소비 1위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초밥에 대한 인기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베르나르(요식업 전문가) : "프랑스인들은 우선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좋아하지 않죠. 그리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것도 문젭니다."
초밥집 매출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싼 초밥 도시락은 대형 할인 매장 등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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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인, ‘초밥 사랑’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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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12:48:54
- 수정2015-08-18 12:58:45
![](/data/news/2015/08/18/3131931_330.jpg)
<앵커 멘트>
초밥은 그동안 프랑스인들에게 사랑 받는 요리였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몇 그램의 생선과 쌀, 김으로 만드는 초밥의 매력은 바로 만들기 쉽다는 것과 먹기 또한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프랑스에서 초밥은 잘 팔리지 않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파리 시내의 초밥집 밀집구역인데요.
수 많은 간판과는 달리 손님이 없습니다.
<인터뷰> "초밥집 메뉴는 어디나 같아요. 비슷한 메뉴라서 좀 식상합니다."
초밥은 2000년 초에 본격적으로 프랑스에 선보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초밥을 매우 흥미있는 요리로 생각했습니다.
이후 초밥은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2011년엔 프랑스가 유럽에서 초밥 소비 1위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초밥에 대한 인기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베르나르(요식업 전문가) : "프랑스인들은 우선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좋아하지 않죠. 그리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것도 문젭니다."
초밥집 매출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싼 초밥 도시락은 대형 할인 매장 등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초밥은 그동안 프랑스인들에게 사랑 받는 요리였는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리포트>
몇 그램의 생선과 쌀, 김으로 만드는 초밥의 매력은 바로 만들기 쉽다는 것과 먹기 또한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프랑스에서 초밥은 잘 팔리지 않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파리 시내의 초밥집 밀집구역인데요.
수 많은 간판과는 달리 손님이 없습니다.
<인터뷰> "초밥집 메뉴는 어디나 같아요. 비슷한 메뉴라서 좀 식상합니다."
초밥은 2000년 초에 본격적으로 프랑스에 선보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초밥을 매우 흥미있는 요리로 생각했습니다.
이후 초밥은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2011년엔 프랑스가 유럽에서 초밥 소비 1위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초밥에 대한 인기는 급감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베르나르(요식업 전문가) : "프랑스인들은 우선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좋아하지 않죠. 그리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것도 문젭니다."
초밥집 매출은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싼 초밥 도시락은 대형 할인 매장 등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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