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함께 가자”…쌍둥이의 우애

입력 2015.08.20 (06:47) 수정 2015.08.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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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남자 쌍둥이가 서로 똑같은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데요.

그런데 쌍둥이 중 한 명이 잡고 있던 형제의 손을 냅다 뿌리치고 먼저 계단을 뛰어 내려갑니다.

"으앙~ 너무해~날 버리고 갔어"

나머지 한 명은 서럽고 외로운 마음에 곧장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듯 다시 계단을 올라가 쌍둥이 형제를 달래며 손을 꼭 잡는데요.

그리고 사이좋게 나란히 계단을 뛰어내립니다.

다시 돈독해진 쌍둥이 형제의 우애!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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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함께 가자”…쌍둥이의 우애
    • 입력 2015-08-20 06:47:13
    • 수정2015-08-20 0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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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남자 쌍둥이가 서로 똑같은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데요.

그런데 쌍둥이 중 한 명이 잡고 있던 형제의 손을 냅다 뿌리치고 먼저 계단을 뛰어 내려갑니다.

"으앙~ 너무해~날 버리고 갔어"

나머지 한 명은 서럽고 외로운 마음에 곧장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듯 다시 계단을 올라가 쌍둥이 형제를 달래며 손을 꼭 잡는데요.

그리고 사이좋게 나란히 계단을 뛰어내립니다.

다시 돈독해진 쌍둥이 형제의 우애!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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