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즐기기 위해 다시 공부하는 성인들
입력 2015.09.04 (12:50)
수정 2015.09.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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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른이 된 뒤,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자격증을 따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 다시 공부에 나섰지만, 요즘엔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배우는 성인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서점.
수학, 물리, 과학 등 성인용 교과서가 인깁니다.
어른들이 보기 쉽게 컬럼을 늘리는 등 편집에 신경 쓴 덕분인데요.
특히 역사 책은 누적 판매부수가 100만 부가 넘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습니다.
<인터뷰> 다카스기(북센터 사업추진실 직원) : "어른이 되어도 여행을 가거나 사극을 볼 때 필요한 지식이기에,"
어른들을 위한 가정교사도 인깁니다.
밤 11시에 일대일로 풋살 강습을 받는 남성.
IT기업에 근무하는 30살의 다카사와 씨입니다.
다카사와 씨는 친구들과 함께 풋살팀을 꾸렸는데요.
본인만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사와 사토시(회사원) : "어른이 모두 앞에서 연습하는 것도 창피해서 일대일로 배우면 실력을 쉽게 쌓을 수 있죠."
전문가들은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사생활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성인 학습 시장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어른이 된 뒤,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자격증을 따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 다시 공부에 나섰지만, 요즘엔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배우는 성인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서점.
수학, 물리, 과학 등 성인용 교과서가 인깁니다.
어른들이 보기 쉽게 컬럼을 늘리는 등 편집에 신경 쓴 덕분인데요.
특히 역사 책은 누적 판매부수가 100만 부가 넘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습니다.
<인터뷰> 다카스기(북센터 사업추진실 직원) : "어른이 되어도 여행을 가거나 사극을 볼 때 필요한 지식이기에,"
어른들을 위한 가정교사도 인깁니다.
밤 11시에 일대일로 풋살 강습을 받는 남성.
IT기업에 근무하는 30살의 다카사와 씨입니다.
다카사와 씨는 친구들과 함께 풋살팀을 꾸렸는데요.
본인만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사와 사토시(회사원) : "어른이 모두 앞에서 연습하는 것도 창피해서 일대일로 배우면 실력을 쉽게 쌓을 수 있죠."
전문가들은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사생활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성인 학습 시장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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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즐기기 위해 다시 공부하는 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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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4 12:53:33
- 수정2015-09-04 13:03:05
<앵커 멘트>
어른이 된 뒤,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자격증을 따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 다시 공부에 나섰지만, 요즘엔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배우는 성인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서점.
수학, 물리, 과학 등 성인용 교과서가 인깁니다.
어른들이 보기 쉽게 컬럼을 늘리는 등 편집에 신경 쓴 덕분인데요.
특히 역사 책은 누적 판매부수가 100만 부가 넘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습니다.
<인터뷰> 다카스기(북센터 사업추진실 직원) : "어른이 되어도 여행을 가거나 사극을 볼 때 필요한 지식이기에,"
어른들을 위한 가정교사도 인깁니다.
밤 11시에 일대일로 풋살 강습을 받는 남성.
IT기업에 근무하는 30살의 다카사와 씨입니다.
다카사와 씨는 친구들과 함께 풋살팀을 꾸렸는데요.
본인만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사와 사토시(회사원) : "어른이 모두 앞에서 연습하는 것도 창피해서 일대일로 배우면 실력을 쉽게 쌓을 수 있죠."
전문가들은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사생활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성인 학습 시장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어른이 된 뒤,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자격증을 따거나 경력을 쌓기 위해 다시 공부에 나섰지만, 요즘엔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배우는 성인들이 많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대형 서점.
수학, 물리, 과학 등 성인용 교과서가 인깁니다.
어른들이 보기 쉽게 컬럼을 늘리는 등 편집에 신경 쓴 덕분인데요.
특히 역사 책은 누적 판매부수가 100만 부가 넘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습니다.
<인터뷰> 다카스기(북센터 사업추진실 직원) : "어른이 되어도 여행을 가거나 사극을 볼 때 필요한 지식이기에,"
어른들을 위한 가정교사도 인깁니다.
밤 11시에 일대일로 풋살 강습을 받는 남성.
IT기업에 근무하는 30살의 다카사와 씨입니다.
다카사와 씨는 친구들과 함께 풋살팀을 꾸렸는데요.
본인만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카사와 사토시(회사원) : "어른이 모두 앞에서 연습하는 것도 창피해서 일대일로 배우면 실력을 쉽게 쌓을 수 있죠."
전문가들은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사생활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성인 학습 시장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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