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이번 주말 개막…우승후보는 ‘오리온스’

입력 2015.09.08 (06:23) 수정 2015.09.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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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우승후보 1순위론 오리온스가 꼽혔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10개 팀들이 저마다의 기대감을 안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대부분의 감독들은 오리온스를 우승후보로 지목하며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오리온스... 오리온스가"

<인터뷰> 김진(LG 감독) : "구성상 오리온스가 가장 강하지 않나 싶고..."

매 시즌 공공의 적으로 꼽히다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모비스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 "이상민 감독이 모비스를 꺾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이겨서 미안하고, 화이팅!"

올시즌 KCC로 돌아온 전태풍이 동료였던 추승균을 감독으로 다시 만나는 등 젊은 사령탑과 이적 선수들이 많은 점도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전태풍(KCC 선수) : "(추승균 감독이 예전보다) 조금 더 무서워졌습니다. 같이 뛸 때는 이렇게 무서운 느낌 없었는데, 요즘 많이 무섭습니다."

감독들은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뛸 수 없는 1라운드가 최대 변수가 될거라며 승부처로 꼽았습니다.

단신 외국인 선수 도입 등으로 더 흥미로워진 프로농구는 이번 주말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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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이번 주말 개막…우승후보는 ‘오리온스’
    • 입력 2015-09-08 06:25:19
    • 수정2015-09-08 0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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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우승후보 1순위론 오리온스가 꼽혔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10개 팀들이 저마다의 기대감을 안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대부분의 감독들은 오리온스를 우승후보로 지목하며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녹취> "오리온스... 오리온스가"

<인터뷰> 김진(LG 감독) : "구성상 오리온스가 가장 강하지 않나 싶고..."

매 시즌 공공의 적으로 꼽히다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모비스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모비스 감독) : "이상민 감독이 모비스를 꺾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이겨서 미안하고, 화이팅!"

올시즌 KCC로 돌아온 전태풍이 동료였던 추승균을 감독으로 다시 만나는 등 젊은 사령탑과 이적 선수들이 많은 점도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전태풍(KCC 선수) : "(추승균 감독이 예전보다) 조금 더 무서워졌습니다. 같이 뛸 때는 이렇게 무서운 느낌 없었는데, 요즘 많이 무섭습니다."

감독들은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뛸 수 없는 1라운드가 최대 변수가 될거라며 승부처로 꼽았습니다.

단신 외국인 선수 도입 등으로 더 흥미로워진 프로농구는 이번 주말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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