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에 1분’…복면 쓰고 전국 돌며 67차례 슬쩍
입력 2015.09.16 (21:30)
수정 2015.09.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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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서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복면을 쓰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서 보안업체의 감시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음식점 뒤쪽의 간이문 앞에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어슬렁거립니다.
괴한은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금품을 훔쳐 나와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있었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녹취> 피해 음식점 업주(음성변조) : “좀 황당하죠.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으니까. 출동했다가 아무 이상 없다고 돌아갔다고...”
복면 괴한은 44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이 창문을 통해 음식점에 침입했습니다.
이렇게 방범 창살이 없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창문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장 씨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용(서울 혜화경찰서 강력팀장) : “추석을 앞두고 이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업소에서는 보안 장치를 설치하거나 퇴근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 씨는 지난 2년 사이 서울과 충남 천안, 제주도 등에서 67차례의 절도 행각을 벌여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복면을 쓰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서 보안업체의 감시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음식점 뒤쪽의 간이문 앞에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어슬렁거립니다.
괴한은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금품을 훔쳐 나와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있었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녹취> 피해 음식점 업주(음성변조) : “좀 황당하죠.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으니까. 출동했다가 아무 이상 없다고 돌아갔다고...”
복면 괴한은 44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이 창문을 통해 음식점에 침입했습니다.
이렇게 방범 창살이 없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창문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장 씨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용(서울 혜화경찰서 강력팀장) : “추석을 앞두고 이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업소에서는 보안 장치를 설치하거나 퇴근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 씨는 지난 2년 사이 서울과 충남 천안, 제주도 등에서 67차례의 절도 행각을 벌여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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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에 1분’…복면 쓰고 전국 돌며 67차례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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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6 21:31:11
- 수정2015-09-16 22:00:39
<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서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복면을 쓰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서 보안업체의 감시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음식점 뒤쪽의 간이문 앞에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어슬렁거립니다.
괴한은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금품을 훔쳐 나와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있었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녹취> 피해 음식점 업주(음성변조) : “좀 황당하죠.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으니까. 출동했다가 아무 이상 없다고 돌아갔다고...”
복면 괴한은 44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이 창문을 통해 음식점에 침입했습니다.
이렇게 방범 창살이 없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창문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장 씨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용(서울 혜화경찰서 강력팀장) : “추석을 앞두고 이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업소에서는 보안 장치를 설치하거나 퇴근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 씨는 지난 2년 사이 서울과 충남 천안, 제주도 등에서 67차례의 절도 행각을 벌여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복면을 쓰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서 보안업체의 감시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음식점 뒤쪽의 간이문 앞에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어슬렁거립니다.
괴한은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금품을 훔쳐 나와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보안시스템이 설치돼 있었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녹취> 피해 음식점 업주(음성변조) : “좀 황당하죠.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으니까. 출동했다가 아무 이상 없다고 돌아갔다고...”
복면 괴한은 44살 장 모 씨였습니다.
장 씨는 이 창문을 통해 음식점에 침입했습니다.
이렇게 방범 창살이 없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창문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CCTV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고시원에 머물고 있던 장 씨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용(서울 혜화경찰서 강력팀장) : “추석을 앞두고 이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업소에서는 보안 장치를 설치하거나 퇴근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 씨는 지난 2년 사이 서울과 충남 천안, 제주도 등에서 67차례의 절도 행각을 벌여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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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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