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세계군인체전 D-15…손님맞이 완료
입력 2015.09.17 (21:51)
수정 2015.09.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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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 개국, 7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군 5종 등 다섯 개 군사 종목을 포함한 스물네 종목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군인들만 겨루는 대회답게 카라반이라는 이동형 선수촌도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색적인 대회 준비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장 20개 면적의 선수촌은 캠핑카를 닮은 이동형 숙소, 일명 '카라반'으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군인들이 이웃 막사를 쓰게 돼, 각국 선수단은 캠핑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교류하게 됩니다.
선수촌보다 더 이색적인 것은 일반 종합대회에서 볼 수 없는 군사 종목 5종입니다.
육해공군 5종에 고공강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표지점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등이 포함됩니다.
<인터뷰> 김상기(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 "공통적으로 이 5종에 포함되는 세부항목들은 장애물달리기, 장애물 수영, 사격 이런 종목들은 육해공군 5종 종목에 포함이 됩니다."
문경대회에는 여군도 20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개폐회식 때 선수단복이 군복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군복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패션쇼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안방에서 개최되는 이색대회에 우리 선수단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최희정(태권도 대표) :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예정입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군인들의 축제.
기존의 종합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멋과 재미, 그리고 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 개국, 7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군 5종 등 다섯 개 군사 종목을 포함한 스물네 종목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군인들만 겨루는 대회답게 카라반이라는 이동형 선수촌도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색적인 대회 준비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장 20개 면적의 선수촌은 캠핑카를 닮은 이동형 숙소, 일명 '카라반'으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군인들이 이웃 막사를 쓰게 돼, 각국 선수단은 캠핑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교류하게 됩니다.
선수촌보다 더 이색적인 것은 일반 종합대회에서 볼 수 없는 군사 종목 5종입니다.
육해공군 5종에 고공강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표지점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등이 포함됩니다.
<인터뷰> 김상기(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 "공통적으로 이 5종에 포함되는 세부항목들은 장애물달리기, 장애물 수영, 사격 이런 종목들은 육해공군 5종 종목에 포함이 됩니다."
문경대회에는 여군도 20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개폐회식 때 선수단복이 군복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군복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패션쇼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안방에서 개최되는 이색대회에 우리 선수단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최희정(태권도 대표) :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예정입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군인들의 축제.
기존의 종합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멋과 재미, 그리고 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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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17 22:24:07
<앵커 멘트>
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 개국, 7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군 5종 등 다섯 개 군사 종목을 포함한 스물네 종목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군인들만 겨루는 대회답게 카라반이라는 이동형 선수촌도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색적인 대회 준비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장 20개 면적의 선수촌은 캠핑카를 닮은 이동형 숙소, 일명 '카라반'으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군인들이 이웃 막사를 쓰게 돼, 각국 선수단은 캠핑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교류하게 됩니다.
선수촌보다 더 이색적인 것은 일반 종합대회에서 볼 수 없는 군사 종목 5종입니다.
육해공군 5종에 고공강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표지점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등이 포함됩니다.
<인터뷰> 김상기(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 "공통적으로 이 5종에 포함되는 세부항목들은 장애물달리기, 장애물 수영, 사격 이런 종목들은 육해공군 5종 종목에 포함이 됩니다."
문경대회에는 여군도 20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개폐회식 때 선수단복이 군복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군복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패션쇼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안방에서 개최되는 이색대회에 우리 선수단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최희정(태권도 대표) :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예정입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군인들의 축제.
기존의 종합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멋과 재미, 그리고 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0여 개국, 7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군 5종 등 다섯 개 군사 종목을 포함한 스물네 종목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군인들만 겨루는 대회답게 카라반이라는 이동형 선수촌도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이색적인 대회 준비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장 20개 면적의 선수촌은 캠핑카를 닮은 이동형 숙소, 일명 '카라반'으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군인들이 이웃 막사를 쓰게 돼, 각국 선수단은 캠핑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교류하게 됩니다.
선수촌보다 더 이색적인 것은 일반 종합대회에서 볼 수 없는 군사 종목 5종입니다.
육해공군 5종에 고공강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표지점을 찾는 오리엔티어링 등이 포함됩니다.
<인터뷰> 김상기(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 "공통적으로 이 5종에 포함되는 세부항목들은 장애물달리기, 장애물 수영, 사격 이런 종목들은 육해공군 5종 종목에 포함이 됩니다."
문경대회에는 여군도 20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개폐회식 때 선수단복이 군복이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군복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패션쇼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안방에서 개최되는 이색대회에 우리 선수단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최희정(태권도 대표) :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할 예정입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군인들의 축제.
기존의 종합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멋과 재미, 그리고 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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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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