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폭발’ 추신수, ML행 첫 3G 3안타 행진

입력 2015.09.19 (21:35) 수정 2015.09.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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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텍사스 추신수의 타격감이 그야말로 폭발적인데요,

오늘도 안타 3개를 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1회 깨끗한 중전 안타로 안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애틀의 왼손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153km 강속구를 잘 받아쳤습니다.

3회와 5회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이로써 200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왼손 투수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며 타율을 2할 7푼 1로 끌어올렸습니다.

전반 13분 마인츠가 호펜하임에 역습을 허용하며 끌려갑니다.

그러나 마인츠에는 말리가 있었습니다.

말리는 5분 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15분 역전슛까지 꽂아넣었습니다.

수비수 김진수가 막아섰지만 말리의 슛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말리는 후반 23분 해트트릭까지 장식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PGA 플레이오프 3차전 2라운드.

브렌던 토드가 18번 홀에서 강한 역회전 샷을 날려 이글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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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망이 폭발’ 추신수, ML행 첫 3G 3안타 행진
    • 입력 2015-09-19 21:37:03
    • 수정2015-09-19 2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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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텍사스 추신수의 타격감이 그야말로 폭발적인데요,

오늘도 안타 3개를 쳐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1회 깨끗한 중전 안타로 안타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애틀의 왼손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153km 강속구를 잘 받아쳤습니다.

3회와 5회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이로써 200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3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왼손 투수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며 타율을 2할 7푼 1로 끌어올렸습니다.

전반 13분 마인츠가 호펜하임에 역습을 허용하며 끌려갑니다.

그러나 마인츠에는 말리가 있었습니다.

말리는 5분 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15분 역전슛까지 꽂아넣었습니다.

수비수 김진수가 막아섰지만 말리의 슛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말리는 후반 23분 해트트릭까지 장식하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PGA 플레이오프 3차전 2라운드.

브렌던 토드가 18번 홀에서 강한 역회전 샷을 날려 이글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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