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정효근 펄펄!…전자랜드 첫 4연승 견인

입력 2015.09.20 (21:32) 수정 2015.09.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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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물리치고 창단 첫 개막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프로 2년차 선수 정효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초반 전자랜드의 정효근이 3점슛을 꽂아 동점을 이끌어냅니다.

속공 기회에서는 빠른 패스로 정영삼이 편안하게 3점슛을 쏘게 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선 골밑 활약이 빛났습니다.

재치있게 상대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모습에서 프로 2년차답지 않은 노련함이 엿보였습니다.

16득점에 리바운드 9개, 도움 3개 등, 정효근은 팔방미인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스미스가 24득점을 보탠 전자랜드는 삼성을 72대 57로 이겼습니다.

창단 13년 만에 개막 4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정효근 : "개막 4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5,6,7연승 하고 싶다"

삼성은 오늘도 고비마다 실책을 범하며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모비스는 인삼공사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99대 97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의 주역 함지훈은 리바운드 단 1개가 부족해 아쉽게 트리플 더블을 놓쳤습니다.

오리온은 KT를 물리치고 개막 5연승을 구가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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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차 정효근 펄펄!…전자랜드 첫 4연승 견인
    • 입력 2015-09-20 21:36:00
    • 수정2015-09-20 2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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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삼성을 물리치고 창단 첫 개막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프로 2년차 선수 정효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3쿼터 초반 전자랜드의 정효근이 3점슛을 꽂아 동점을 이끌어냅니다.

속공 기회에서는 빠른 패스로 정영삼이 편안하게 3점슛을 쏘게 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선 골밑 활약이 빛났습니다.

재치있게 상대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모습에서 프로 2년차답지 않은 노련함이 엿보였습니다.

16득점에 리바운드 9개, 도움 3개 등, 정효근은 팔방미인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스미스가 24득점을 보탠 전자랜드는 삼성을 72대 57로 이겼습니다.

창단 13년 만에 개막 4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 정효근 : "개막 4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5,6,7연승 하고 싶다"

삼성은 오늘도 고비마다 실책을 범하며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모비스는 인삼공사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99대 97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의 주역 함지훈은 리바운드 단 1개가 부족해 아쉽게 트리플 더블을 놓쳤습니다.

오리온은 KT를 물리치고 개막 5연승을 구가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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