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문·이과 없어진다
입력 2015.09.22 (19:17)
수정 2015.09.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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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을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입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대신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등 7개의 공통과목이 신설됩니다.
또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돼 2학년부터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입시 중심으로 운영돼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하고자 문·이과 구분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뀐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되며,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2017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한글교육이 강화되고 '안전' 관련 과목이 신설되며 중학생은 소프웨어 교육을 하는 '정보' 교과를 필수로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당초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적정 한자 수와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해 내년 말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을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입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대신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등 7개의 공통과목이 신설됩니다.
또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돼 2학년부터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입시 중심으로 운영돼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하고자 문·이과 구분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뀐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되며,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2017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한글교육이 강화되고 '안전' 관련 과목이 신설되며 중학생은 소프웨어 교육을 하는 '정보' 교과를 필수로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당초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적정 한자 수와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해 내년 말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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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문·이과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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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2 19:18:04
- 수정2015-09-22 20:03:41
<앵커 멘트>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을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입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대신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등 7개의 공통과목이 신설됩니다.
또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돼 2학년부터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입시 중심으로 운영돼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하고자 문·이과 구분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뀐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되며,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2017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한글교육이 강화되고 '안전' 관련 과목이 신설되며 중학생은 소프웨어 교육을 하는 '정보' 교과를 필수로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당초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적정 한자 수와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해 내년 말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오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을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입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집니다.
대신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등 7개의 공통과목이 신설됩니다.
또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이 신설돼 2학년부터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입시 중심으로 운영돼온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화와 수능과목 중심의 지식 편식 현상을 개선하고자 문·이과 구분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뀐 교육과정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되며,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2017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는 한글교육이 강화되고 '안전' 관련 과목이 신설되며 중학생은 소프웨어 교육을 하는 '정보' 교과를 필수로 배우게 됩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당초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한자교육은 적정 한자 수와 표기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해 내년 말까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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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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