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
입력 2015.09.23 (12:50)
수정 2015.09.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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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일본에서는 18호 태풍 '아타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는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바라키'현 '죠소' 시에 사는 요시다 씨.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여기까지 물이 찼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높은 데까지 물이 찼지만, 미리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피할 때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스마트폰.
아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니 하천 주변 논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았지만, 요시다 씨는 이 동영상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발 먼저 대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말보다 이 사진을 보여 주면 한눈에 알 수 있죠."
아들과 함께 대피소로 향한 요시다 씨.
이때도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위험한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이를 보면서 대피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18호 태풍 '아타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는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바라키'현 '죠소' 시에 사는 요시다 씨.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여기까지 물이 찼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높은 데까지 물이 찼지만, 미리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피할 때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스마트폰.
아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니 하천 주변 논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았지만, 요시다 씨는 이 동영상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발 먼저 대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말보다 이 사진을 보여 주면 한눈에 알 수 있죠."
아들과 함께 대피소로 향한 요시다 씨.
이때도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위험한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이를 보면서 대피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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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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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2:52:54
- 수정2015-09-23 13:03:17

<앵커 멘트>
얼마전 일본에서는 18호 태풍 '아타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는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바라키'현 '죠소' 시에 사는 요시다 씨.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여기까지 물이 찼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높은 데까지 물이 찼지만, 미리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피할 때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스마트폰.
아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니 하천 주변 논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았지만, 요시다 씨는 이 동영상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발 먼저 대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말보다 이 사진을 보여 주면 한눈에 알 수 있죠."
아들과 함께 대피소로 향한 요시다 씨.
이때도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위험한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이를 보면서 대피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18호 태풍 '아타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는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바라키'현 '죠소' 시에 사는 요시다 씨.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여기까지 물이 찼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높은 데까지 물이 찼지만, 미리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피할 때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스마트폰.
아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니 하천 주변 논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았지만, 요시다 씨는 이 동영상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발 먼저 대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말보다 이 사진을 보여 주면 한눈에 알 수 있죠."
아들과 함께 대피소로 향한 요시다 씨.
이때도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위험한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이를 보면서 대피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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