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참전 군인, 도우미견 탑승 거절

입력 2015.09.23 (18:22) 수정 2015.09.23 (1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참전 군인과 그의 도우미견이 비행기 탑승을 거절당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출신의 제이슨 핵 . 퇴역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뇌손상으로 고통에 시달렸는데요.

도우미견 '엑셀'의 도움으로 장애를 딛고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LA에 방문했던 이들이 공항에 발이 묶이고 말았는데요.

아메리카 에어라인 항공사가 '도우미견이 확실한지' 모욕적인 질문을 던지며 탑승을 제지한 겁니다.

이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항공사는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참전 군인, 도우미견 탑승 거절
    • 입력 2015-09-23 18:23:20
    • 수정2015-09-23 18:47:51
    글로벌24
<리포트>

참전 군인과 그의 도우미견이 비행기 탑승을 거절당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미 해군 출신의 제이슨 핵 . 퇴역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뇌손상으로 고통에 시달렸는데요.

도우미견 '엑셀'의 도움으로 장애를 딛고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LA에 방문했던 이들이 공항에 발이 묶이고 말았는데요.

아메리카 에어라인 항공사가 '도우미견이 확실한지' 모욕적인 질문을 던지며 탑승을 제지한 겁니다.

이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항공사는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