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자신감 “역대 최고 성적 8강 이상 간다”
입력 2015.09.29 (08:29)
수정 2015.09.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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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칠레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에 도전하는 축구 유망주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우는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16강 이상,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라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7년 캐나다 대회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이승우는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면서 "체력 훈련을 하느라 지쳐있으나 분위기는 상승세다. 이를 잘 살려나간다면 (4강 이상이) 가능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칠레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여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애를 먹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한 달 정도 전에 출국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이승우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면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대표팀에서 앞으로 많은 것을 이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내달 8일 칠레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승우는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16강 이상,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라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7년 캐나다 대회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이승우는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면서 "체력 훈련을 하느라 지쳐있으나 분위기는 상승세다. 이를 잘 살려나간다면 (4강 이상이) 가능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칠레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여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애를 먹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한 달 정도 전에 출국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이승우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면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대표팀에서 앞으로 많은 것을 이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내달 8일 칠레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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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자신감 “역대 최고 성적 8강 이상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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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08:29:22
- 수정2015-09-29 16:56:15
2015 칠레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에 도전하는 축구 유망주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우는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16강 이상,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라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7년 캐나다 대회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이승우는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면서 "체력 훈련을 하느라 지쳐있으나 분위기는 상승세다. 이를 잘 살려나간다면 (4강 이상이) 가능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칠레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여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애를 먹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한 달 정도 전에 출국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이승우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면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대표팀에서 앞으로 많은 것을 이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내달 8일 칠레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승우는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16강 이상, 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라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7년 캐나다 대회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이승우는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면서 "체력 훈련을 하느라 지쳐있으나 분위기는 상승세다. 이를 잘 살려나간다면 (4강 이상이) 가능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칠레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여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애를 먹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한 달 정도 전에 출국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이승우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면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대표팀에서 앞으로 많은 것을 이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내달 8일 칠레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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