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아인, 유명 패션지 단독 표지…‘대세 입증’

입력 2015.09.30 (08:24) 수정 2015.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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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최근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아인 씨가 단독으로 한 유명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 남자배우 중 최초라고 해서 더욱 화제인데요.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베테랑’, ‘사도’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한 유명 패션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표지 모델은 유아인 씨가 단독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 중인 유아인 씨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평입니다.

유아인 씨의 화보 작업은 사진작가 조선희 씨가 참여했으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년, 아티스트, 성숙한 남성 총 세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혼성 그룹인 쿨과 코요태가 '쿨요태'란 이름으로 뭉쳐 신곡을 선보입니다.

두 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함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요.

<녹취> 이재훈(가수) : “저희가 올겨울부터 전국순회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신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함께 신곡을 녹음 중이며 12월 초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공연을 할 계획인데요.

한편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인 쿨의 유리 씨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이라 이번 활동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새 앨범 '메이드'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국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 콘서트를 열어왔는데요.

10월에는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LA를 비롯, 멕시코와 캐나다,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밴드 FT아일랜드는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한 공연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총 32일간 8개 도시를 돌며 공연하는데요.

국내에서 꾸준히 합주 연습을 해온 이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공연 준비에 몰두했다고 하죠.

두 번째 일본 공연인 만큼 라이브 무대에서 밴드의 진가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추석 극장가의 흥행 성적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송강호, 유아인 씨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사도’가 연휴 동안 166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3일 만에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보여줬는데요.

‘사도’의 흥행 추이는 천만 관객을 모은 역대 영화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조심스럽게 새로운 천만 영화의 탄생도 기대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성동일, 권상우 씨 주연의 코믹액션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약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역대 흥행 순위를 바꿔놓은 영화도 탄생했는데요.

황정민, 유아인 씨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연휴를 지나며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기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하며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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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유아인, 유명 패션지 단독 표지…‘대세 입증’
    • 입력 2015-09-30 08:25:34
    • 수정2015-09-30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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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강승화: 최근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아인 씨가 단독으로 한 유명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 남자배우 중 최초라고 해서 더욱 화제인데요.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베테랑’, ‘사도’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가 한 유명 패션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표지 모델은 유아인 씨가 단독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 중인 유아인 씨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평입니다.

유아인 씨의 화보 작업은 사진작가 조선희 씨가 참여했으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년, 아티스트, 성숙한 남성 총 세 버전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혼성 그룹인 쿨과 코요태가 '쿨요태'란 이름으로 뭉쳐 신곡을 선보입니다.

두 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함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요.

<녹취> 이재훈(가수) : “저희가 올겨울부터 전국순회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신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대 준비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함께 신곡을 녹음 중이며 12월 초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공연을 할 계획인데요.

한편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인 쿨의 유리 씨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이라 이번 활동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새 앨범 '메이드'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국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 콘서트를 열어왔는데요.

10월에는 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LA를 비롯, 멕시코와 캐나다,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밴드 FT아일랜드는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한 공연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총 32일간 8개 도시를 돌며 공연하는데요.

국내에서 꾸준히 합주 연습을 해온 이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공연 준비에 몰두했다고 하죠.

두 번째 일본 공연인 만큼 라이브 무대에서 밴드의 진가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추석 극장가의 흥행 성적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송강호, 유아인 씨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사도’가 연휴 동안 166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3일 만에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보여줬는데요.

‘사도’의 흥행 추이는 천만 관객을 모은 역대 영화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조심스럽게 새로운 천만 영화의 탄생도 기대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성동일, 권상우 씨 주연의 코믹액션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역시 연휴 기간 동안 약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선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역대 흥행 순위를 바꿔놓은 영화도 탄생했는데요.

황정민, 유아인 씨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연휴를 지나며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기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하며 최종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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