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북 청주에서 8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돌발 상황에서 판단력이나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무너진 주택 돌담 아래 깔려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건물로 돌진한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얼마나 빠른 속돈데, 타이어는 파스가 난 상태서 큰소리가 쿵쿵하면서 가면서 박은 거죠."
운전자는 81살 한모 씨.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규(청주 청원경찰서) :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챠량이 진행했다고 해서 주변 차량을 손괴를 안시키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틀면서 사고가 난 걸로."
지난달 8일에는 80대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빼다 건물로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65살 이상 노인 운전자 사고는 오히려 5천여 건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인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판단력이나 신체 반응속도가 느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용일(박사/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 "대중교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면허 자진 반납 유도, 그리고 고령 운전자에 포커스를 둔 도로 설계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서..."
또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늘어나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8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돌발 상황에서 판단력이나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무너진 주택 돌담 아래 깔려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건물로 돌진한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얼마나 빠른 속돈데, 타이어는 파스가 난 상태서 큰소리가 쿵쿵하면서 가면서 박은 거죠."
운전자는 81살 한모 씨.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규(청주 청원경찰서) :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챠량이 진행했다고 해서 주변 차량을 손괴를 안시키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틀면서 사고가 난 걸로."
지난달 8일에는 80대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빼다 건물로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65살 이상 노인 운전자 사고는 오히려 5천여 건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인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판단력이나 신체 반응속도가 느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용일(박사/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 "대중교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면허 자진 반납 유도, 그리고 고령 운전자에 포커스를 둔 도로 설계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서..."
또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늘어나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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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운전자 사고 ‘주의’
-
- 입력 2015-10-03 07:29:22
- 수정2015-10-03 08:19:26
<앵커 멘트>
충북 청주에서 8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돌발 상황에서 판단력이나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무너진 주택 돌담 아래 깔려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건물로 돌진한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얼마나 빠른 속돈데, 타이어는 파스가 난 상태서 큰소리가 쿵쿵하면서 가면서 박은 거죠."
운전자는 81살 한모 씨.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규(청주 청원경찰서) :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챠량이 진행했다고 해서 주변 차량을 손괴를 안시키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틀면서 사고가 난 걸로."
지난달 8일에는 80대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빼다 건물로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65살 이상 노인 운전자 사고는 오히려 5천여 건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인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판단력이나 신체 반응속도가 느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용일(박사/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 "대중교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면허 자진 반납 유도, 그리고 고령 운전자에 포커스를 둔 도로 설계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서..."
또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늘어나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충북 청주에서 8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돌발 상황에서 판단력이나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진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무너진 주택 돌담 아래 깔려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건물로 돌진한 겁니다.
<녹취> 목격자 : "얼마나 빠른 속돈데, 타이어는 파스가 난 상태서 큰소리가 쿵쿵하면서 가면서 박은 거죠."
운전자는 81살 한모 씨.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규(청주 청원경찰서) : "굉음을 내면서 앞으로 챠량이 진행했다고 해서 주변 차량을 손괴를 안시키려고 우측으로 핸들을 틀면서 사고가 난 걸로."
지난달 8일에는 80대 운전자가 주차된 차를 빼다 건물로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65살 이상 노인 운전자 사고는 오히려 5천여 건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인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판단력이나 신체 반응속도가 느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용일(박사/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 "대중교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면허 자진 반납 유도, 그리고 고령 운전자에 포커스를 둔 도로 설계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서..."
또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늘어나는 노인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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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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