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로 ‘시즌 첫 승’

입력 2015.10.12 (21:50) 수정 2015.10.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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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현대캐피탈이 한박자 빠른 스피드 배구로 우리카드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최태웅 감독 부임 이후 현대캐피탈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재욱 세터의 손을 떠난 공이 오레올의 빠른 공격으로 연결됩니다.

상대 블로킹이 따라오기 전에 공격을 마무리짓는 스피드 배구입니다.

리베로가 급한대로 토스를 올려도 문성민이 스파이크를 꽂아넣습니다.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 배구가 현대캐피탈의 체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오레올과 문성민이 한박자 빠른 스피드 배구의 첨병 역할을 한 현대캐피탈은 풀세트 접전끝에 우리카드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반면,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군다스가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막판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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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로 ‘시즌 첫 승’
    • 입력 2015-10-12 21:51:48
    • 수정2015-10-12 2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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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선 현대캐피탈이 한박자 빠른 스피드 배구로 우리카드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최태웅 감독 부임 이후 현대캐피탈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재욱 세터의 손을 떠난 공이 오레올의 빠른 공격으로 연결됩니다.

상대 블로킹이 따라오기 전에 공격을 마무리짓는 스피드 배구입니다.

리베로가 급한대로 토스를 올려도 문성민이 스파이크를 꽂아넣습니다.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 배구가 현대캐피탈의 체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오레올과 문성민이 한박자 빠른 스피드 배구의 첨병 역할을 한 현대캐피탈은 풀세트 접전끝에 우리카드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최태웅(현대캐피탈 감독) : "반면,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군다스가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막판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지난 시즌 우승팀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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