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아베 총리와 회담 기회…한미동맹 진화”
입력 2015.10.16 (12:02)
수정 2015.1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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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먼저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해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 의장대의 보고를 받고 사열했습니다.
이어 카터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방안과 한미 대응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며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는 한반도 남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든 한미 동맹의 기적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 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더욱 진화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2주뒤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와 회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다면 의미 있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재계 총회 연설에서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먼저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해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 의장대의 보고를 받고 사열했습니다.
이어 카터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방안과 한미 대응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며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는 한반도 남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든 한미 동맹의 기적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 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더욱 진화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2주뒤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와 회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다면 의미 있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재계 총회 연설에서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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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아베 총리와 회담 기회…한미동맹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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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6 12:06:46
- 수정2015-10-16 1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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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먼저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해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 의장대의 보고를 받고 사열했습니다.
이어 카터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방안과 한미 대응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며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는 한반도 남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든 한미 동맹의 기적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 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더욱 진화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2주뒤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와 회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다면 의미 있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재계 총회 연설에서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먼저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해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 의장대의 보고를 받고 사열했습니다.
이어 카터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방안과 한미 대응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며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는 한반도 남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든 한미 동맹의 기적이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 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더욱 진화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2주뒤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 때 아베 총리와 회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다면 의미 있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미 재계 총회 연설에서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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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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