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조카 김홍석씨 조사

입력 2002.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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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김 대통령의 조카인 39살 김홍석 씨가 공연기획업체 사장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개막공연을 유치하는 명목으로 모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외이사 겸직 문제 등으로 물의를 빚어왔던 서울대학교 이기준 총장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전화를 걸어 모든 항공기를 결항시키겠다고 협박한 44살 박 모씨가 인천공항경찰대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용인 2인조 연쇄강도 살인범 체포과정에서 범인을 놓친 책임을 물어 경기도 용인경찰서장 윤종옥 총경을 경고조치하고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전보했습니다.
또 이틀 전 경북 칠곡의 한 주택에서 인질범에서 총기를 빼앗긴 책임을 물어 경북 칠곡서장 정홍식 총경을 경고조치와 함께 대구지방경찰청 방범과장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는 내일 경제부총리와 노사정위원장 그리고 한국노총위원장과 경총회장 등이 참석하는 최고위급 회담을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최종 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론지을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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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조카 김홍석씨 조사
    • 입력 2002-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김 대통령의 조카인 39살 김홍석 씨가 공연기획업체 사장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개막공연을 유치하는 명목으로 모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10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외이사 겸직 문제 등으로 물의를 빚어왔던 서울대학교 이기준 총장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전화를 걸어 모든 항공기를 결항시키겠다고 협박한 44살 박 모씨가 인천공항경찰대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용인 2인조 연쇄강도 살인범 체포과정에서 범인을 놓친 책임을 물어 경기도 용인경찰서장 윤종옥 총경을 경고조치하고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전보했습니다. 또 이틀 전 경북 칠곡의 한 주택에서 인질범에서 총기를 빼앗긴 책임을 물어 경북 칠곡서장 정홍식 총경을 경고조치와 함께 대구지방경찰청 방범과장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는 내일 경제부총리와 노사정위원장 그리고 한국노총위원장과 경총회장 등이 참석하는 최고위급 회담을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관련한 최종 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론지을 예정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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