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카드 등록센터 본격 가동

입력 2002.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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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 월드컵 축구대회 ID카드 등록센터는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발급시스템을 갖춰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패밀리들에게 주민등록증이나 다름없는 ID카드.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주등록센터에서는 퀸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빠른 체계로 참가자들의 ID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오코너 키바(아일랜드/등록센터 시스템 지원담당): 손님들이이름을 확인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발급받는 아주 빠른 시스템입니다.
⊙기자: 접수에서 카드를 받을 때까지의 시간은 불과 10분 이내여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케브 크루티스(영국 HBS PD): 아주 편리하고 조직적으로 잘 운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 등 조직위 관계자들도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이 좋은 인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연택(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 외국 방송언론요원이 도착해서 활동을 개시했다, 이미 시작된 것으로 우리 모두가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1만 8000여 명의 등록 예정자 중에 30% 가량이 이미 카드를 발급받을 만큼 월드컵 일번지 주등록센터의 손길은 갈수록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국제미디어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각국의 취재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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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카드 등록센터 본격 가동
    • 입력 2002-05-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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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 월드컵 축구대회 ID카드 등록센터는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발급시스템을 갖춰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패밀리들에게 주민등록증이나 다름없는 ID카드.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주등록센터에서는 퀸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빠른 체계로 참가자들의 ID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오코너 키바(아일랜드/등록센터 시스템 지원담당): 손님들이이름을 확인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발급받는 아주 빠른 시스템입니다. ⊙기자: 접수에서 카드를 받을 때까지의 시간은 불과 10분 이내여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케브 크루티스(영국 HBS PD): 아주 편리하고 조직적으로 잘 운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자: 자원봉사자 등 조직위 관계자들도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이 좋은 인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연택(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 외국 방송언론요원이 도착해서 활동을 개시했다, 이미 시작된 것으로 우리 모두가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1만 8000여 명의 등록 예정자 중에 30% 가량이 이미 카드를 발급받을 만큼 월드컵 일번지 주등록센터의 손길은 갈수록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국제미디어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각국의 취재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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