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 원인 미상 호흡기 질환…일부 폐쇄

입력 2015.10.28 (17:06) 수정 2015.10.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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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자 20명이 발생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 대학 건물 1동이 폐쇄됐습니다.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 학생 18명과 외국인 강의 전담 교수 2명이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로 증상을 호소한 대학원생 3명은 한 때 브루셀라 증상을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고, 이 중 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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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서 원인 미상 호흡기 질환…일부 폐쇄
    • 입력 2015-10-28 17:11:47
    • 수정2015-10-28 1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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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자 20명이 발생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 대학 건물 1동이 폐쇄됐습니다.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 학생 18명과 외국인 강의 전담 교수 2명이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로 증상을 호소한 대학원생 3명은 한 때 브루셀라 증상을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고, 이 중 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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