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이성과 악수…태형 99대 판결

입력 2015.10.29 (23:21) 수정 2015.10.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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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람은 이란의 유명 시인들인데요.

악수를 했다는 이유로 매를 맞게 생겼습니다.

두 시인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문학 행사에 참석해 다른 문학인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율법에 근거한 이란 법원이 낯선 이성과 손을 잡는 것은 성적인 행위라며 99대를 때리는 태형을 내린 겁니다.

국제 인권 단체는 지나친 형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여기는 어느 고등학교 체육관인데, 집채 만한 고래가 나타났네요.

체육관에서 펼쳐진 고래 쇼 보시죠.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고래가 뛰어오릅니다.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나타났던 고래는 금세 감쪽같이 사라지네요.

실제 고래가 아니라 현실 공간에 가상현실을 접목한 증강현실이 구현된 겁니다.

스크린이나 3D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증강 현실 덕분에 물리적인 영상 장치, 그러니까 텔레비전 세트나 모바일 영상 기기가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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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9 23:31:21
    • 수정2015-10-30 0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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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람은 이란의 유명 시인들인데요.

악수를 했다는 이유로 매를 맞게 생겼습니다.

두 시인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문학 행사에 참석해 다른 문학인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율법에 근거한 이란 법원이 낯선 이성과 손을 잡는 것은 성적인 행위라며 99대를 때리는 태형을 내린 겁니다.

국제 인권 단체는 지나친 형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여기는 어느 고등학교 체육관인데, 집채 만한 고래가 나타났네요.

체육관에서 펼쳐진 고래 쇼 보시죠.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고래가 뛰어오릅니다.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나타났던 고래는 금세 감쪽같이 사라지네요.

실제 고래가 아니라 현실 공간에 가상현실을 접목한 증강현실이 구현된 겁니다.

스크린이나 3D 안경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증강 현실 덕분에 물리적인 영상 장치, 그러니까 텔레비전 세트나 모바일 영상 기기가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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