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에 서울 첫 얼음…다음 주 누그러져
입력 2015.10.31 (21:09)
수정 2015.10.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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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월 31일도 날씨가 정말 추웠지요.
서울에는 첫 얼음까지 관측됐는데요.
이번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0월 31일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옷차람이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목도리에 겨울 장갑까지, 한기를 느낀 등산객은 외투를 챙겨 입습니다.
<인터뷰> 정수용(경기도 성남시) : "오늘(31일)은 부쩍 아침에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패딩 점퍼도 입고 장갑도 끼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서울 영등포구) : "대남문 지나서 거기가 항상 물이 나와요, 근데 거기가 얼음이 얼었더라고요."
31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7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 내륙 곳곳에서 겨울같은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1.1도였지만, 차가운 지면 효과 때문에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올 가을 첫 얼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빨랐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북쪽에 위치한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1월 1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특히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10월 31일도 날씨가 정말 추웠지요.
서울에는 첫 얼음까지 관측됐는데요.
이번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0월 31일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옷차람이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목도리에 겨울 장갑까지, 한기를 느낀 등산객은 외투를 챙겨 입습니다.
<인터뷰> 정수용(경기도 성남시) : "오늘(31일)은 부쩍 아침에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패딩 점퍼도 입고 장갑도 끼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서울 영등포구) : "대남문 지나서 거기가 항상 물이 나와요, 근데 거기가 얼음이 얼었더라고요."
31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7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 내륙 곳곳에서 겨울같은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1.1도였지만, 차가운 지면 효과 때문에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올 가을 첫 얼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빨랐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북쪽에 위치한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1월 1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특히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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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31 23:31:37
<앵커 멘트>
10월 31일도 날씨가 정말 추웠지요.
서울에는 첫 얼음까지 관측됐는데요.
이번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0월 31일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옷차람이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목도리에 겨울 장갑까지, 한기를 느낀 등산객은 외투를 챙겨 입습니다.
<인터뷰> 정수용(경기도 성남시) : "오늘(31일)은 부쩍 아침에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패딩 점퍼도 입고 장갑도 끼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서울 영등포구) : "대남문 지나서 거기가 항상 물이 나와요, 근데 거기가 얼음이 얼었더라고요."
31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7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 내륙 곳곳에서 겨울같은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1.1도였지만, 차가운 지면 효과 때문에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올 가을 첫 얼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빨랐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북쪽에 위치한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1월 1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특히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10월 31일도 날씨가 정말 추웠지요.
서울에는 첫 얼음까지 관측됐는데요.
이번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0월 31일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옷차람이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목도리에 겨울 장갑까지, 한기를 느낀 등산객은 외투를 챙겨 입습니다.
<인터뷰> 정수용(경기도 성남시) : "오늘(31일)은 부쩍 아침에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패딩 점퍼도 입고 장갑도 끼고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창수(서울 영등포구) : "대남문 지나서 거기가 항상 물이 나와요, 근데 거기가 얼음이 얼었더라고요."
31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7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중부 내륙 곳곳에서 겨울같은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1.1도였지만, 차가운 지면 효과 때문에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올 가을 첫 얼음으로 지난해보다 12일 빨랐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북쪽에 위치한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11월 1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특히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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