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 사기 주의…“원금 손실 위험 커”
입력 2015.11.05 (19:04)
수정 2015.11.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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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속여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원금을 잃을 위험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공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에 어두운 노인이나 주부 등이 주 대상입니다.
불법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를 구입하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현금으로 100% 환전도 가능하다고 광고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를 대형마트나 교통카드 충전, 공과금 납부 등에도 쓸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의 경우 법정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지 않는 데다 기술적 장애나 해킹에 취약해 원금을 손실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행 주체가 투명하지 않고 거래가 공인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아 화폐 가치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속여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원금을 잃을 위험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공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에 어두운 노인이나 주부 등이 주 대상입니다.
불법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를 구입하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현금으로 100% 환전도 가능하다고 광고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를 대형마트나 교통카드 충전, 공과금 납부 등에도 쓸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의 경우 법정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지 않는 데다 기술적 장애나 해킹에 취약해 원금을 손실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행 주체가 투명하지 않고 거래가 공인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아 화폐 가치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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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투자 사기 주의…“원금 손실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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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5 19:05:55
- 수정2015-11-05 22:40:29
![](/data/news/2015/11/05/3177077_50.jpg)
<앵커 멘트>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속여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원금을 잃을 위험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공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에 어두운 노인이나 주부 등이 주 대상입니다.
불법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를 구입하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현금으로 100% 환전도 가능하다고 광고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를 대형마트나 교통카드 충전, 공과금 납부 등에도 쓸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의 경우 법정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지 않는 데다 기술적 장애나 해킹에 취약해 원금을 손실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행 주체가 투명하지 않고 거래가 공인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아 화폐 가치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속여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원금을 잃을 위험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공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에 어두운 노인이나 주부 등이 주 대상입니다.
불법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를 구입하면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현금으로 100% 환전도 가능하다고 광고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를 대형마트나 교통카드 충전, 공과금 납부 등에도 쓸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가상화폐의 경우 법정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지 않는 데다 기술적 장애나 해킹에 취약해 원금을 손실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발행 주체가 투명하지 않고 거래가 공인 절차에 의해 이뤄지지 않아 화폐 가치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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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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