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생 8년 만에 3분의 1로 급감

입력 2015.11.17 (12:32) 수정 2015.11.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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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국한 조기 유학생이 8년 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한 초등학생은 4천 4백여 명, 중학생은 3천 7백여 명, 고등학생은 2천 7백여 명 등 모두 만 9백 7명으로, 지난 2006년 2만 9천 511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조기 유학이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에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줄었고, 국내 영어교육 인프라가 유학 수요를 많이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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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유학생 8년 만에 3분의 1로 급감
    • 입력 2015-11-17 12:34:52
    • 수정2015-11-17 13:13:56
    뉴스 12
지난해 출국한 조기 유학생이 8년 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한 초등학생은 4천 4백여 명, 중학생은 3천 7백여 명, 고등학생은 2천 7백여 명 등 모두 만 9백 7명으로, 지난 2006년 2만 9천 511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조기 유학이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에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줄었고, 국내 영어교육 인프라가 유학 수요를 많이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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