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총책 ‘아바우드’ 검거 작전중…3명 사망·5명 체포

입력 2015.11.18 (19:00) 수정 2015.11.18 (1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파리에서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대대적인 작전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의자 5명이 붙잡혔고, 3명은 숨졌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으로 새벽 4시 반부터 파리 북부 외곽의 생드니에서 용의자 체포 작전이 진행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자폭하는 등 테러범 3명이 숨졌고, 5명을 체포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작전에서 파리 테러를 지휘한 아바우드를 검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이번 작전 대상에는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과 새로 추가된 9번째 용의자도 포함돼 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습니다.

작전 과정에서 총격전이 이어져 경찰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성이 1시간 정도 이어졌고, 7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파리 외곽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테러범 여러명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새벽에 검거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는 테러범 1명과 계속 대치중이며, 인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러 총책 ‘아바우드’ 검거 작전중…3명 사망·5명 체포
    • 입력 2015-11-18 19:01:22
    • 수정2015-11-18 19:05:33
    뉴스 7
<앵커 멘트>

파리에서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대대적인 작전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의자 5명이 붙잡혔고, 3명은 숨졌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으로 새벽 4시 반부터 파리 북부 외곽의 생드니에서 용의자 체포 작전이 진행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자폭하는 등 테러범 3명이 숨졌고, 5명을 체포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CNN은 이번 작전에서 파리 테러를 지휘한 아바우드를 검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이번 작전 대상에는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과 새로 추가된 9번째 용의자도 포함돼 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습니다.

작전 과정에서 총격전이 이어져 경찰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성이 1시간 정도 이어졌고, 7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파리 외곽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테러범 여러명이 숨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새벽에 검거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안에 있는 테러범 1명과 계속 대치중이며, 인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