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조문·애도 잇따라
입력 2015.11.23 (06:07)
수정 2015.11.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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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전직 대통령들의 조문과 애도도 잇따랐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측근들을 대동하고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지난 2013년 김 전 대통령이 입원했을때 위로 방문하기도 했던 이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애석해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남은 사람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 민주주의, 선진 산업화 이런 것들을 잘 이뤄나가는 게.."
김 전 대통령 재임때 12.12 군사반란 등의 혐의로 구속돼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로 조의를 표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 수술이후 건강 악화로 자택과 병원을 오가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노 전 대통령도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공식 조문에 앞서 "남편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한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민주화 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전직 대통령들의 조문과 애도도 잇따랐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측근들을 대동하고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지난 2013년 김 전 대통령이 입원했을때 위로 방문하기도 했던 이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애석해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남은 사람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 민주주의, 선진 산업화 이런 것들을 잘 이뤄나가는 게.."
김 전 대통령 재임때 12.12 군사반란 등의 혐의로 구속돼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로 조의를 표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 수술이후 건강 악화로 자택과 병원을 오가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노 전 대통령도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공식 조문에 앞서 "남편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한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민주화 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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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대통령 조문·애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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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3 06:08:01
- 수정2015-11-27 14:41:54
<앵커 멘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전직 대통령들의 조문과 애도도 잇따랐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측근들을 대동하고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지난 2013년 김 전 대통령이 입원했을때 위로 방문하기도 했던 이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애석해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남은 사람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 민주주의, 선진 산업화 이런 것들을 잘 이뤄나가는 게.."
김 전 대통령 재임때 12.12 군사반란 등의 혐의로 구속돼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로 조의를 표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 수술이후 건강 악화로 자택과 병원을 오가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노 전 대통령도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공식 조문에 앞서 "남편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한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민주화 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전직 대통령들의 조문과 애도도 잇따랐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당시 측근들을 대동하고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지난 2013년 김 전 대통령이 입원했을때 위로 방문하기도 했던 이 전 대통령은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며 애석해했습니다.
<녹취> 이명박(전 대통령) : "남은 사람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 민주주의, 선진 산업화 이런 것들을 잘 이뤄나가는 게.."
김 전 대통령 재임때 12.12 군사반란 등의 혐의로 구속돼 사형까지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보도자료로 조의를 표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 수술이후 건강 악화로 자택과 병원을 오가고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노 전 대통령도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세우기 과정에서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공식 조문에 앞서 "남편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오랫동안 투쟁한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민주화 운동과 문민정부 출범을 통해 민주주의의 길을 넓힌 지도자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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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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