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정 도박 혐의’ 오승환 조사 방침

입력 2015.12.07 (17:08) 수정 2015.1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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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에 이어 오승환 씨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 씨로부터 오씨가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지는 않았다며 검찰에 출석하면 한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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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원정 도박 혐의’ 오승환 조사 방침
    • 입력 2015-12-07 17:10:19
    • 수정2015-12-07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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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에 이어 오승환 씨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 씨로부터 오씨가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지는 않았다며 검찰에 출석하면 한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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