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총선, 우파 성향 야권 ‘대승’

입력 2015.12.08 (09:40) 수정 2015.1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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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집권당이 총선에서 16년 만에 우파 성향의 야권에 참패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치러진 총선 개표 결과 야권 연대인 민주연합회의가 전체 의석 167석 가운데 113석을 얻었으며 집권당인 통합사회주의당이 54석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집권당은 1998년 우고 차베스가 정권을 잡고 다음 해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로 지금까지 다수당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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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총선, 우파 성향 야권 ‘대승’
    • 입력 2015-12-08 09:44:37
    • 수정2015-12-08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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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집권당이 총선에서 16년 만에 우파 성향의 야권에 참패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치러진 총선 개표 결과 야권 연대인 민주연합회의가 전체 의석 167석 가운데 113석을 얻었으며 집권당인 통합사회주의당이 54석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집권당은 1998년 우고 차베스가 정권을 잡고 다음 해 치러진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로 지금까지 다수당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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