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꿈꾸는 체조 선수들의 ‘유쾌한 스키 도전’
입력 2015.12.14 (21:53)
수정 2015.12.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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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기계 체조 선수들이 종목을 바꿔 도전해 화제를 모은 스키 에어리얼 대표팀 기억하시나요.
스키를 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선수도 있었는데, 이들의 좌충우돌 스키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치 체조 도마처럼 공중으로 솟구쳐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에어리얼 스키.
평창올림픽을 위해 구성된 체조 출신,스키 선수들이 슬로프 위에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 스키를 타다 보니 마음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차게 도약해 멋진 연기를 꿈꾸지만, 아직은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체조 선수 출신답게 일주일만에 중급자 코스까지 올라올만큼 급진전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민우(스키 에어리얼 대표) : "태어나서 스키장 처음 와서 스키를 신어봤는데, 활강으로 속도가 붙으면 무섭긴해요.멈출 줄 몰라서."
실내 점프 훈련에서는 스키를 신은 효과를 내기 위해 4kg이 넘는 모래주머니를 찼습니다.
<인터뷰> 김남진(스키 에어리얼 대표) : "오히려 중심을 잡아줘서 점프가 편안해요."
체조 출신 2명과 모굴스키 한 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첫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팀.
도전은 이제 시작이지만, 올림픽에 대한 꿈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성동(스키 에어리얼 감독) : "(전체조국가대표 감독) "런던올림픽 양학선이처럼 국민들 기쁘게 해주는 선수들로 만들 겁니다."
오는 3월에는 여자 대표팀 창단도 앞두고 있어 평창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얼마 전 기계 체조 선수들이 종목을 바꿔 도전해 화제를 모은 스키 에어리얼 대표팀 기억하시나요.
스키를 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선수도 있었는데, 이들의 좌충우돌 스키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치 체조 도마처럼 공중으로 솟구쳐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에어리얼 스키.
평창올림픽을 위해 구성된 체조 출신,스키 선수들이 슬로프 위에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 스키를 타다 보니 마음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차게 도약해 멋진 연기를 꿈꾸지만, 아직은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체조 선수 출신답게 일주일만에 중급자 코스까지 올라올만큼 급진전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민우(스키 에어리얼 대표) : "태어나서 스키장 처음 와서 스키를 신어봤는데, 활강으로 속도가 붙으면 무섭긴해요.멈출 줄 몰라서."
실내 점프 훈련에서는 스키를 신은 효과를 내기 위해 4kg이 넘는 모래주머니를 찼습니다.
<인터뷰> 김남진(스키 에어리얼 대표) : "오히려 중심을 잡아줘서 점프가 편안해요."
체조 출신 2명과 모굴스키 한 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첫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팀.
도전은 이제 시작이지만, 올림픽에 대한 꿈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성동(스키 에어리얼 감독) : "(전체조국가대표 감독) "런던올림픽 양학선이처럼 국민들 기쁘게 해주는 선수들로 만들 겁니다."
오는 3월에는 여자 대표팀 창단도 앞두고 있어 평창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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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 꿈꾸는 체조 선수들의 ‘유쾌한 스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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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4 21:53:54
- 수정2015-12-14 22:12:32
![](/data/news/2015/12/14/3198634_idh.jpg)
<앵커 멘트>
얼마 전 기계 체조 선수들이 종목을 바꿔 도전해 화제를 모은 스키 에어리얼 대표팀 기억하시나요.
스키를 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선수도 있었는데, 이들의 좌충우돌 스키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치 체조 도마처럼 공중으로 솟구쳐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에어리얼 스키.
평창올림픽을 위해 구성된 체조 출신,스키 선수들이 슬로프 위에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 스키를 타다 보니 마음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차게 도약해 멋진 연기를 꿈꾸지만, 아직은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체조 선수 출신답게 일주일만에 중급자 코스까지 올라올만큼 급진전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민우(스키 에어리얼 대표) : "태어나서 스키장 처음 와서 스키를 신어봤는데, 활강으로 속도가 붙으면 무섭긴해요.멈출 줄 몰라서."
실내 점프 훈련에서는 스키를 신은 효과를 내기 위해 4kg이 넘는 모래주머니를 찼습니다.
<인터뷰> 김남진(스키 에어리얼 대표) : "오히려 중심을 잡아줘서 점프가 편안해요."
체조 출신 2명과 모굴스키 한 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첫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팀.
도전은 이제 시작이지만, 올림픽에 대한 꿈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성동(스키 에어리얼 감독) : "(전체조국가대표 감독) "런던올림픽 양학선이처럼 국민들 기쁘게 해주는 선수들로 만들 겁니다."
오는 3월에는 여자 대표팀 창단도 앞두고 있어 평창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얼마 전 기계 체조 선수들이 종목을 바꿔 도전해 화제를 모은 스키 에어리얼 대표팀 기억하시나요.
스키를 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선수도 있었는데, 이들의 좌충우돌 스키 훈련 현장을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치 체조 도마처럼 공중으로 솟구쳐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에어리얼 스키.
평창올림픽을 위해 구성된 체조 출신,스키 선수들이 슬로프 위에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 스키를 타다 보니 마음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힘차게 도약해 멋진 연기를 꿈꾸지만, 아직은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체조 선수 출신답게 일주일만에 중급자 코스까지 올라올만큼 급진전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민우(스키 에어리얼 대표) : "태어나서 스키장 처음 와서 스키를 신어봤는데, 활강으로 속도가 붙으면 무섭긴해요.멈출 줄 몰라서."
실내 점프 훈련에서는 스키를 신은 효과를 내기 위해 4kg이 넘는 모래주머니를 찼습니다.
<인터뷰> 김남진(스키 에어리얼 대표) : "오히려 중심을 잡아줘서 점프가 편안해요."
체조 출신 2명과 모굴스키 한 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첫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팀.
도전은 이제 시작이지만, 올림픽에 대한 꿈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인터뷰> 조성동(스키 에어리얼 감독) : "(전체조국가대표 감독) "런던올림픽 양학선이처럼 국민들 기쁘게 해주는 선수들로 만들 겁니다."
오는 3월에는 여자 대표팀 창단도 앞두고 있어 평창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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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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