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어 내수 살린다…3% 회복 총력
입력 2015.12.17 (07:15)
수정 2015.1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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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결정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푸는 방식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성장률 전망치 2.7%, 2년 만에 다시 3% 아래로 떨어진 성장률에 저성장 고착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해법은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와 소비 살리기입니다.
어젯밤 KBS에 출연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년 정부의 경제정책 역점 사업으로 농지에 대한 과감한 규제 철폐를 꼽았습니다.
전체 농지의 10%인 10만 헥타르가 대상으로 대도시 주변 농지 규제를 우선 풀어 파급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경제부총리/뉴스라인 인터뷰) : "산업 입지도 하고 임대주택도 짓고 하는 그런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게되고요.(수도권도 포함됩니까?) 수도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산업을 키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핵심규제를 없애주는 이른바 '규제 프리존'도 도입됩니다.
올 한해 부진했던 수출을 살리기위해 기존 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꿉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과 식품 등을 5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새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내수를 살리기위해 내년 1분기부터 재정 8조 원을 추가로 앞당겨 집행해 분기 성장률을 0.3% 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물가안정보다 성장에 방점을 둔 경제정책으로 내년엔 3%대 성장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결정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푸는 방식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성장률 전망치 2.7%, 2년 만에 다시 3% 아래로 떨어진 성장률에 저성장 고착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해법은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와 소비 살리기입니다.
어젯밤 KBS에 출연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년 정부의 경제정책 역점 사업으로 농지에 대한 과감한 규제 철폐를 꼽았습니다.
전체 농지의 10%인 10만 헥타르가 대상으로 대도시 주변 농지 규제를 우선 풀어 파급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경제부총리/뉴스라인 인터뷰) : "산업 입지도 하고 임대주택도 짓고 하는 그런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게되고요.(수도권도 포함됩니까?) 수도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산업을 키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핵심규제를 없애주는 이른바 '규제 프리존'도 도입됩니다.
올 한해 부진했던 수출을 살리기위해 기존 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꿉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과 식품 등을 5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새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내수를 살리기위해 내년 1분기부터 재정 8조 원을 추가로 앞당겨 집행해 분기 성장률을 0.3% 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물가안정보다 성장에 방점을 둔 경제정책으로 내년엔 3%대 성장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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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17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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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결정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푸는 방식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성장률 전망치 2.7%, 2년 만에 다시 3% 아래로 떨어진 성장률에 저성장 고착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해법은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와 소비 살리기입니다.
어젯밤 KBS에 출연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년 정부의 경제정책 역점 사업으로 농지에 대한 과감한 규제 철폐를 꼽았습니다.
전체 농지의 10%인 10만 헥타르가 대상으로 대도시 주변 농지 규제를 우선 풀어 파급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경제부총리/뉴스라인 인터뷰) : "산업 입지도 하고 임대주택도 짓고 하는 그런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게되고요.(수도권도 포함됩니까?) 수도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산업을 키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핵심규제를 없애주는 이른바 '규제 프리존'도 도입됩니다.
올 한해 부진했던 수출을 살리기위해 기존 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꿉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과 식품 등을 5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새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내수를 살리기위해 내년 1분기부터 재정 8조 원을 추가로 앞당겨 집행해 분기 성장률을 0.3% 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물가안정보다 성장에 방점을 둔 경제정책으로 내년엔 3%대 성장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결정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푸는 방식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성장률 전망치 2.7%, 2년 만에 다시 3% 아래로 떨어진 성장률에 저성장 고착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해법은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와 소비 살리기입니다.
어젯밤 KBS에 출연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년 정부의 경제정책 역점 사업으로 농지에 대한 과감한 규제 철폐를 꼽았습니다.
전체 농지의 10%인 10만 헥타르가 대상으로 대도시 주변 농지 규제를 우선 풀어 파급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경환(경제부총리/뉴스라인 인터뷰) : "산업 입지도 하고 임대주택도 짓고 하는 그런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게되고요.(수도권도 포함됩니까?) 수도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산업을 키우기 위해 해당 지역에 한해 핵심규제를 없애주는 이른바 '규제 프리존'도 도입됩니다.
올 한해 부진했던 수출을 살리기위해 기존 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꿉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과 식품 등을 5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새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내수를 살리기위해 내년 1분기부터 재정 8조 원을 추가로 앞당겨 집행해 분기 성장률을 0.3% 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물가안정보다 성장에 방점을 둔 경제정책으로 내년엔 3%대 성장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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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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