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실속 만점! 나만의 ‘세컨드 하우스’

입력 2015.12.18 (08:39) 수정 2015.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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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주중에는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 보통 사람들의 로망 아닐까요?

그런데 비싼 땅값에 건축비 생각하면 쉬운 일이 아니죠.

이효용 기자, 오늘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고요?

<기자 멘트>

세컨드 하우스는 말 그대로 '두번째 집'이라는 뜻인데요.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어디론가 떠나 쉬고 싶은데 막상 유명 관광지로 찾아다니다 보면 오히려 피곤에 찌들어 돌아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런 '진짜 휴식'을 위한 집이 더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세컨드 하우스 하면 부자들만 갖고 있는 으리으리한 별장을 떠올렸지만, 요즘엔 진짜 휴식을 위한 맞춤형 세컨드 하우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다양한 형태의 세컨드 하우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에서의 생활,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텐데요.

노후에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또 하나의 집, 세컨드 하우스를 문의하는 이들이 많다는데요.

<인터뷰> 배귀애(경기도 고양시) : “주말만이라도 도심에서 벗어나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텃밭을 가꿔서 채소도 심어 먹었으면 (좋겠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 봐 그런 부분이 걱정되네요.”

그림의 떡이라고만 생각했던 세컨드 하우스.

저렴하게 마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인터뷰> 박종복(부동산 연구센터 원장) : “예전에는 ‘세컨드 하우스’라고 하면 전원주택과 단독주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땅 면적이 작고 비용도 적게 드는 실속형 주택부터 농가 주택, 또한 체재형 주말농장까지 다양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농가 주택을 구입해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녹취> “안녕하세요?”

주중 5일은 도시에서, 주말 이틀은 시골에서 지낸다는 ‘5도 2촌’의 생활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는 오미숙 씨.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밀린 청소인데요.

주중에 집 안으로 들어온 낙엽과 쌓인 먼지를 치우고 잡풀을 뽑아내는 일로 이곳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시골에 오면 할 일이 많아요. 풀도 뽑아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요. 그런데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거워요. 풀 냄새도 좋고요.”

330제곱미터의 부지를 포함한 농가 주택을 구매하는 데 든 비용은 약 2천만 원.

작은 아파트 전세 가격에도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죠.

인터넷에 올라온 매물을 수시로 검색하고 발품을 팔아 마련했는데요.

이때 꼭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자주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여야 할 것 같았고요.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만큼의 작은 규모, 그리고 서까래와 대들보가 튼튼하게 살아있어서 덜 힘들게 공사할 수 있는 그런 규모로 이 집을 선택했어요.”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내부 수리까지 마치고, 최근엔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멀리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녹취> “우와~ 정말 예쁘다!”

<녹취> “우리도 이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다.”

대지 구입비용과 건축 비용 등 초기 비용을 아끼는 대신 내부 공사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는데요.

시골집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만든 주방에는 아궁이도 있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이 방문할 때면 장작불에 구운 고구마나 감자를 대접하기도 하는데요.

시골 인심으로 푸짐하게 나눠 먹는 즐거움까지 쏠쏠하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윤수(대구시 동구) : “시골집이 이렇게 깨끗하고 예쁘니까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

시골에 마련한 두 번째 집, 불편한 점은 없을까요?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문을 열면 바로 바깥이라 춥고, 여름에는 벌레가 많아요. 하지만 자연 속에서 사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쯤은 다 감수할 수 있게 돼요.”

실속 있는 세컨드 하우스로 떠오르는 또 다른 주택은 바로 이동식 주택입니다.

자투리땅에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은 규격화된 컨테이너나 목조를 조립해 만드는데요.

가격은 26제곱미터 기준으로 2천 4백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인터뷰> 정승하(이동식 주택 업체 대리) : “대지만 있다면 이동 및 설치를 할 수 있으며 땅을 팔더라도 재설치가 가능해 비용 손실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여러 채의 주택을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할 수 있어 복층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의 집을 표현할 수 있고요.

시공 기간도 짧아 한 달이면 나만의 주택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조립식으로 뚝딱 만든 집이라 왠지 허름할 것 같죠?

확인해 볼까요~

거실에 주방, 화장실 등 필요한 건 모두 갖춰져 있고요.

실용성 있는 구조로 필요한 생활공간까지 확보되어 있습니다.

<녹취> “나무 냄새도 나고 정말 좋다.”

이동식 주택은 설치하기 전, 인허가 절차가 꼭 필요하다는데요.

<인터뷰> 정승하(이동식 주택 업체 대리) : “작은 집이라도 수도 및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해당 관청에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건축 신고, 사용 승인에 대한 절차를 직접 하기는 어려우므로 측량 설계 사무소와 건축 사무소의 도움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식 주택은 가격, 디자인, 실용성까지 고루 갖춰 경기가 어려운 최근 인기라고 합니다.

<인터뷰> 홍원기(충북 청주시) : “주말만큼은 제 딸들에게 실컷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집 짓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만들어진 주택이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집 지을 땅도, 당장 목돈이 없어도 세컨드 하우스의 꿈을 이룰 수가 있는데요.

바로 임대형 주택을 이용하는 겁니다.

텃밭을 포함해 아담하게 지어진 이 주택들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임대용 집입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충청도 일부 지역도 이런 체재형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니 참고하세요.

매년 3~4월이면 공실에 대한 입찰 공고가 뜨는데요.

한 달에 40만 원 정도면 1년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주택 안에는 보통 TV나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까지 구비 돼 있어 입주민들은 그냥 몸만 오면 된다고 합니다.

또 집 앞에는 작은 텃밭이 딸려있어 자유롭게 농작물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수(서울시 송파구) : “(노후에)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기서 경험을 쌓고 귀농·귀촌을 하려고 합니다.”

오가며 만나는 마을 주민들은 밭일이 서툰 입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요.

<인터뷰> 이교섭(경기도 양평군 산음2리 이장) : “입주민들은 마을 주민과 같습니다. 농사지을 때 모르는 게 있으면 저희에게 물어보면 알려주고요. 또 수확기가 되면 같이 수확해서 파티도 열고 이게 좋아서 연장하는 분들도 있어요.”

가족과 함께 방문해 텃밭을 가꾸며 노동의 즐거움까지 나눌 수 있다니, 아이들 정서 교육에도 참 좋을 것 같죠?

<인터뷰> 김진영(경기도 부천시) : “부모님과 함께 매주 놀러 와서 같이 놀고, 농작물도 가꾸고 정말 재밌어요.”

고단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진짜 휴식을 찾아 떠나는 여유!

세컨드 하우스에서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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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실속 만점! 나만의 ‘세컨드 하우스’
    • 입력 2015-12-18 08:47:27
    • 수정2015-12-18 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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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 멘트>

주중에는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 보통 사람들의 로망 아닐까요?

그런데 비싼 땅값에 건축비 생각하면 쉬운 일이 아니죠.

이효용 기자, 오늘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다고요?

<기자 멘트>

세컨드 하우스는 말 그대로 '두번째 집'이라는 뜻인데요.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어디론가 떠나 쉬고 싶은데 막상 유명 관광지로 찾아다니다 보면 오히려 피곤에 찌들어 돌아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런 '진짜 휴식'을 위한 집이 더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세컨드 하우스 하면 부자들만 갖고 있는 으리으리한 별장을 떠올렸지만, 요즘엔 진짜 휴식을 위한 맞춤형 세컨드 하우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다양한 형태의 세컨드 하우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리포트>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에서의 생활,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텐데요.

노후에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또 하나의 집, 세컨드 하우스를 문의하는 이들이 많다는데요.

<인터뷰> 배귀애(경기도 고양시) : “주말만이라도 도심에서 벗어나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텃밭을 가꿔서 채소도 심어 먹었으면 (좋겠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 봐 그런 부분이 걱정되네요.”

그림의 떡이라고만 생각했던 세컨드 하우스.

저렴하게 마련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인터뷰> 박종복(부동산 연구센터 원장) : “예전에는 ‘세컨드 하우스’라고 하면 전원주택과 단독주택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땅 면적이 작고 비용도 적게 드는 실속형 주택부터 농가 주택, 또한 체재형 주말농장까지 다양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렴한 농가 주택을 구입해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녹취> “안녕하세요?”

주중 5일은 도시에서, 주말 이틀은 시골에서 지낸다는 ‘5도 2촌’의 생활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는 오미숙 씨.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밀린 청소인데요.

주중에 집 안으로 들어온 낙엽과 쌓인 먼지를 치우고 잡풀을 뽑아내는 일로 이곳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시골에 오면 할 일이 많아요. 풀도 뽑아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요. 그런데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거워요. 풀 냄새도 좋고요.”

330제곱미터의 부지를 포함한 농가 주택을 구매하는 데 든 비용은 약 2천만 원.

작은 아파트 전세 가격에도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죠.

인터넷에 올라온 매물을 수시로 검색하고 발품을 팔아 마련했는데요.

이때 꼭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자주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여야 할 것 같았고요.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만큼의 작은 규모, 그리고 서까래와 대들보가 튼튼하게 살아있어서 덜 힘들게 공사할 수 있는 그런 규모로 이 집을 선택했어요.”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내부 수리까지 마치고, 최근엔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멀리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녹취> “우와~ 정말 예쁘다!”

<녹취> “우리도 이렇게 꾸며놓고 살고 싶다.”

대지 구입비용과 건축 비용 등 초기 비용을 아끼는 대신 내부 공사와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는데요.

시골집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만든 주방에는 아궁이도 있어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이 방문할 때면 장작불에 구운 고구마나 감자를 대접하기도 하는데요.

시골 인심으로 푸짐하게 나눠 먹는 즐거움까지 쏠쏠하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윤수(대구시 동구) : “시골집이 이렇게 깨끗하고 예쁘니까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

시골에 마련한 두 번째 집, 불편한 점은 없을까요?

<인터뷰> 오미숙(농가 주택 거주자) : “문을 열면 바로 바깥이라 춥고, 여름에는 벌레가 많아요. 하지만 자연 속에서 사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쯤은 다 감수할 수 있게 돼요.”

실속 있는 세컨드 하우스로 떠오르는 또 다른 주택은 바로 이동식 주택입니다.

자투리땅에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은 규격화된 컨테이너나 목조를 조립해 만드는데요.

가격은 26제곱미터 기준으로 2천 4백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인터뷰> 정승하(이동식 주택 업체 대리) : “대지만 있다면 이동 및 설치를 할 수 있으며 땅을 팔더라도 재설치가 가능해 비용 손실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여러 채의 주택을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할 수 있어 복층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의 집을 표현할 수 있고요.

시공 기간도 짧아 한 달이면 나만의 주택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조립식으로 뚝딱 만든 집이라 왠지 허름할 것 같죠?

확인해 볼까요~

거실에 주방, 화장실 등 필요한 건 모두 갖춰져 있고요.

실용성 있는 구조로 필요한 생활공간까지 확보되어 있습니다.

<녹취> “나무 냄새도 나고 정말 좋다.”

이동식 주택은 설치하기 전, 인허가 절차가 꼭 필요하다는데요.

<인터뷰> 정승하(이동식 주택 업체 대리) : “작은 집이라도 수도 및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해당 관청에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건축 신고, 사용 승인에 대한 절차를 직접 하기는 어려우므로 측량 설계 사무소와 건축 사무소의 도움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식 주택은 가격, 디자인, 실용성까지 고루 갖춰 경기가 어려운 최근 인기라고 합니다.

<인터뷰> 홍원기(충북 청주시) : “주말만큼은 제 딸들에게 실컷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집 짓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만들어진 주택이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집 지을 땅도, 당장 목돈이 없어도 세컨드 하우스의 꿈을 이룰 수가 있는데요.

바로 임대형 주택을 이용하는 겁니다.

텃밭을 포함해 아담하게 지어진 이 주택들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임대용 집입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충청도 일부 지역도 이런 체재형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니 참고하세요.

매년 3~4월이면 공실에 대한 입찰 공고가 뜨는데요.

한 달에 40만 원 정도면 1년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주택 안에는 보통 TV나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까지 구비 돼 있어 입주민들은 그냥 몸만 오면 된다고 합니다.

또 집 앞에는 작은 텃밭이 딸려있어 자유롭게 농작물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수(서울시 송파구) : “(노후에)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기서 경험을 쌓고 귀농·귀촌을 하려고 합니다.”

오가며 만나는 마을 주민들은 밭일이 서툰 입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요.

<인터뷰> 이교섭(경기도 양평군 산음2리 이장) : “입주민들은 마을 주민과 같습니다. 농사지을 때 모르는 게 있으면 저희에게 물어보면 알려주고요. 또 수확기가 되면 같이 수확해서 파티도 열고 이게 좋아서 연장하는 분들도 있어요.”

가족과 함께 방문해 텃밭을 가꾸며 노동의 즐거움까지 나눌 수 있다니, 아이들 정서 교육에도 참 좋을 것 같죠?

<인터뷰> 김진영(경기도 부천시) : “부모님과 함께 매주 놀러 와서 같이 놀고, 농작물도 가꾸고 정말 재밌어요.”

고단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진짜 휴식을 찾아 떠나는 여유!

세컨드 하우스에서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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