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살 이후 집 팔아 금융 부채 줄인다”

입력 2015.12.22 (17:07) 수정 2015.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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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는 65살 이후부터 주택 등의 실물자산을 처분해 금융부채를 줄이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가계는 1차 은퇴 시기인 58살 이후 금융부채를 줄여나가기 시작해, 2차 은퇴 시기인 65살부터 70살까지 금융부채를 가장 크게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들이 은퇴 이후 주택 등 실물자산을 처분해 금융부채를 갚는데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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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살 이후 집 팔아 금융 부채 줄인다”
    • 입력 2015-12-22 17:08:37
    • 수정2015-12-22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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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는 65살 이후부터 주택 등의 실물자산을 처분해 금융부채를 줄이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가계는 1차 은퇴 시기인 58살 이후 금융부채를 줄여나가기 시작해, 2차 은퇴 시기인 65살부터 70살까지 금융부채를 가장 크게 축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들이 은퇴 이후 주택 등 실물자산을 처분해 금융부채를 갚는데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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