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국 맑아…“미세 먼지 없어요”

입력 2015.12.25 (07:16) 수정 2015.12.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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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명동 성당에 나왔습니다.

해가 뜨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다시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마구간에는 아기 예수 탄생을 재현하는 듯한 조형물이 설치돼있고 곳곳에는 노란 조명들이 성탄 분위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밤새 미세먼지도 사라져 공기도 쾌적합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내륙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아침 어제보다 춥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어제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서울 3 도 대전 6 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8도 부산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지만 평년기온 수준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시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이 뜨니까요. 달을 보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성당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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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전국 맑아…“미세 먼지 없어요”
    • 입력 2015-12-25 07:19:46
    • 수정2015-12-25 0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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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명동 성당에 나왔습니다.

해가 뜨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다시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마구간에는 아기 예수 탄생을 재현하는 듯한 조형물이 설치돼있고 곳곳에는 노란 조명들이 성탄 분위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밤새 미세먼지도 사라져 공기도 쾌적합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밤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내륙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아침 어제보다 춥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어제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서울 3 도 대전 6 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8도 부산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지만 평년기온 수준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시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인 럭키문이 뜨니까요. 달을 보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명동성당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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